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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길 소식

[쾌청2014_01] 최초의 고원길 청결 프로젝트. 첫발..

작성자정병귀|작성시간14.04.07|조회수42 목록 댓글 1

마고(박경규)님이 올리신 것처럼 쾌청2014가 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비록 5명이란 소수의 특공대였지만,

뭐 계백의 5천 결사대와 진배없었지요. ㅎㅎ

 

진행해보니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았지요.

50리터 7개의 쓰레기봉투가 여정의 70% 즈음에서 동났고, 무거워진 봉투는 팔을 꽤나 힘들게 했지요.

쓰레기봉투는 많이 준비하고, 양이 차면 적당히 곳곳에 두어 차량으로 수거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사 및 하천공사 관련 쓰레기가 많아 수거의 대상에 넣어야하나 어쩌나 고민되었습니다.

첫날은 적당히 포함 / 불포함이 혼용되며,

모든 쓰레기 수거는 어려우니 여행자의 것으로 판단되는 것만 하자는 것으로 방향.

허나 생각해보면 고원길에서 만나는 쓰레기를 모두 치우는 것이 맞다고 여겨집니다.

시간을 더 오래잡고, 더 많은 여행자가 충분한 쓰레기 봉투를 준비하며, 재활용쓰레기는 마대에 담자로 정리됩니다.

몇 대의 차량에 분산탑승시키거나, 어쩌면 트럭이 있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침 한국길연합에서 트렉스타와 함께 '클린워킹캠페인'을 한다네요.

한국길연합 정식회원(연회비납부)인 고원길도 로고가 당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하며, 참가자는 스티커를 받게 됩니다.

6장을 받으면 트렉스타에서 물품 구입시 50% 할인을 받는다네요.

모두모두 열심히 참여할 동인도 마련되는 느낌..

 

사진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모아놓은 우리의 노획물(?)입니다.

또한 '클린워킹캠페인' 포스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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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칠암나무(함양) | 작성시간 14.04.07 정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동참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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