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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길 소식

33차 운영위원회 및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작성자정병귀|작성시간14.07.07|조회수54 목록 댓글 0

지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백운면 신암리 일원에서

33차 운영위원회 및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토요일은 데미샘휴양림을 출발해

새롭게 조성된 데미샘을 거쳐,

계단데크가 설치되고 있는 천상데미,

금남호남정맥,

외기재(오계치),

헬기장을 돌아 다시 휴양림에 돌아오는 길을 걸었지요.

숲길 계단과 나무다리 등이 설치되었기에 유심히.. 관찰..

 

저녁엔 송선순 운영위원의 후원으로 천상데미펜션에서 식사와 회의, 숙박을 했습니다.

 

일요일엔 비를 뚫고(?) 만육최양선생 돈적소를 찾았지요.

최근 끝난 사극 '정도전'에서 고려를 지키고자 했던 정몽주가 강한 이미지로 남았는데,

포은 정몽주와 함께 조선의 창업을 반대했던 두문 72현 중 만육선생도 있으며,

포은의 조카이기도 하지요.

포은이 선죽교에서 죽고 나자, 백운면 원반송으로 내려와 거주하다

다시 팔공산 아래 바위동굴로 깊이 들어가 3년간 기거했습니다.

 

이상. 신암리 통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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