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겨울이 있어 만나는 풍경

작성자향기로운|작성시간18.01.29|조회수87 목록 댓글 0

 

겨울이 있어 만나는 풍경

용담댐 상류 내송마을 앞 냇물이 꽁꽁얼어 어름위를 걷습니다.

물고기들이 놀라 때지어 우루루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미끄럼타며 유년의 추억을 만납니다.

60년대엔 겨울이면 우화정 진안 천과 상전황골 앞 천에서 썰매도 타고 스케이트 타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그 시절엔 아이들은 썰매도 타고 스케이트도 타며 놀던 놀이터가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맹돌고 있습니다.

죽도 천변 길을 바람이 이는 진안 고원길에 합류하여 찬바람을 맞으며 걷고 강변에서 라면에 만두로 겨울을 즐겼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