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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 있었내요.

작성자향기로운|작성시간18.02.26|조회수47 목록 댓글 0

 

 

겨울 그 지루한 기다림을 끝내고

마이산에 변산 바람꽃이 피었습니다.

연초록 꽃받침이 아직 바르르 떨리는 꽃잎은 조심스럽지만

봄은 이미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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