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숲길만 걸었을까요?
관심과 배려를 조금씩 꺼내 모아져서
해바라기 얼굴을 보이고
숲의 웃음소리에 햇님은 가던 걸음을 멈추어
가을은 한층 더 빨갛게 달궈집니다.
세상에 꽃들도 넘쳐나는 데,
작은 손님들이 선물처럼 안겨져
우리는 웃음꽃을 들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좋은 시간에 같이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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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숲길만 걸었을까요?
관심과 배려를 조금씩 꺼내 모아져서
해바라기 얼굴을 보이고
숲의 웃음소리에 햇님은 가던 걸음을 멈추어
가을은 한층 더 빨갛게 달궈집니다.
세상에 꽃들도 넘쳐나는 데,
작은 손님들이 선물처럼 안겨져
우리는 웃음꽃을 들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좋은 시간에 같이 있어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