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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쌍 커플

작성자댕기|작성시간23.01.06|조회수106 목록 댓글 2

 바이고서가 끝나고 모처럼 한가로운 금요일을 맞이하고 있다.

마침 오후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가 창문을 활짝 활짝 열어 놓았다.

마을  논썰매장에서 아이들이 썰매 타며 내는 환호성 소리가 즐겁게 들려온다.

마을 착한 아저씩 덕분에~     요 3년째  논  썰매장이 계속 운영되고 있다 ㅎ ㅎ 

좋은 날씨에 필 받아 바이고서 내내 친구했던  배낭과 신발도 빨아서 그늘에 널었다.

시 원 하 다.  바로 청소의 힘!!  

 

 핸드폰에 있던 사진도 정리 정돈 하다보니

2022 바이고서를 내 나름대로 기억할 사진이라 그냥 두기가 아까운 몇 장이 있다.

TV에서 뇌과학자가 길을 걸으면서 했던 몇 말 중에

'길을 걸으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뇌에는 좋습니다.'  내 머리에 바로 박혔었는데....

몇 장 남겨 본다. 

 

 길은   사람을 소녀처럼 만들기도 하고,

도인처럼 만들기도 하고,  예술가로 만들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기도 한다.

 

2022년 바이고서~  최애 사진!    최감독님 작품!!    볼수록 멋지다.

우리  모두가 다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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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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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병귀 | 작성시간 23.01.07 마지막 사진은 또 봐도 좋네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에 많이 있는 사진이기도 하구요.
    언젠가 여행자겸 순례자로 산티아고에도 서볼까요!!
  • 작성자솔방울 | 작성시간 23.01.08 다시 봐도 멋져요. 그때 걸었던 그 길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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