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공존의 풍경

작성자향기로운|작성시간17.02.27|조회수28 목록 댓글 1

 

 

떠날 때 떠날줄 알고

올때 올줄 아는 자연의 풍경

하얀 벗꽃이 운장산 정상에 피었습니다.

봄이 오고 있음을 예감하며

한낮의 햇살에 스르르 꽃잎이 녹으며

거룩한 순환의 긴 여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생명, 사랑의 메시지가 들려옵니다

그 물오름의 소리

나무가지 끝에 메달아 놓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남저 | 작성시간 17.02.27 이제 이 겨울과는 작별인가요? 그래도 운장산은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있군요...ㅎ 이번 주말엔 용담댐길들인 10-11구간을 걷게 되는데, 여기에는 아마 봄이 내려앉기 시작할 듯...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