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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 작성시간19.10.23 고원길을 걷고 난 후 만나 아내 왈 '우중충했던 표정이 너무 밝아졌네' 하며.. 좋아하네요!!
  쪼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전만 걷고 와야 하나 고민하고 걷기 시작했는데...
  
  함께 걷는 다른 모든 분들도 고원길로 행복했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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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병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3 다행이네..
  주영이 엄마에게 고원길이 좋은 존재가 되어가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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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늘 작성시간19.10.24 내년 비정기 때는....
  여기도 한번가보면 어떨까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240600005&code=3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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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정병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5 대전에 있는 계족산 황토길이군요.
  비정기로 2016년 9월에 갔는데, 또 가도 좋겠지요.
  이런 제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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