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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회

6월 거사회 참선수행

작성자지덕12기|작성시간26.06.07|조회수107 목록 댓글 1


"지혜로운 이들이 모여 함께 선을 의논하고, 서로 격려하며 법을 실천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화합하는 무리는 언제나 평안하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늘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하리라."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중에서

지난 6월 1일(월), 싱그러운 여름의 길목에서 봉행된 6월 정기거사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날 거사회는 저녁예불과 참선으로 마음을 맑힌 후, 주지스님을 모시고 따뜻한 차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차담회의 주요 화두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에 대한 뜻깊은 평가와 의견 수렴이었습니다.

당일 행사부터 지난 주말 거리등 철거 울력에 이르기까지,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 많은 거사님들께서 소중한 감상과 고견을 아낌없이 개진해 주셨습니다.

특히 정화 거사님께서는 부처님오신날 당일 봉사자별 구체적인 소임 배분과 예비 봉사자 지정, 경상대병원 법당 관리, 거리등 설치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미흡했던 부분과 그에 따른 실질적인 대안을 세심하게 짚어주셨습니다.

큰 행사를 준비할 때 주관 부서에서 아무리 철저히 마음을 쓴다 해도, 실제 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차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올해 봉축 행사가 전반적으로 원만히 성료되었으나, 돌아보면 더욱 세심하게 보완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날 수렴된 소중한 고견들은 가감 없이 신도회와 기획홍보부에 잘 전달하여, 내년 행사를 더욱 여법하게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지극한 신심으로 동참해 주시고, 길게는 수개월 동안 묵묵히 봉사해 주신 도반님들과 당일 선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거사회는 거리등 철거 울력을 마친 지 불과 이틀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총 11분의 거사님들께서 동참해 주시어 올해 가장 많은 성원을 기록했습니다. 고단함 속에서도 도량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발길을 해주신 거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거사님 한 분 한 분의 동참과 원력이 모일 때, 우리 진불선원 거사회는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입니다. 모든 도반님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발원합니다. 다가오는 7월 정기거사회에는 더 많은 거사님들이 자리를 함께하시어, 서로의 신심을 북돋우고 정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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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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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7기 정화 | 작성시간 26.06.07 함께하는 거사회

    마음의 문을 넓게 맑게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

    함께하여 주신 거사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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