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진도 사투리의 이해 - 7 - < 바, 단이,심이 등 별난 호칭들 >

작성자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시간09.06.11| 조회수228| 댓글 1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3 참! 글에 반말이 만항것은 향우님덜을 시피봐서 그랑것 아니고라, 우리 칭고덜 카페에 올링겅께 그라요. 이해 허시쇼! 장대는 표준말이 양태인데 진도서 지사에는 꼭 올리는 생선이지라? 장대 만납지라? 야그항께 먹고잡지라? 쎄가 꼴딱 안 넘어가요?
  • 작성자 박병미/소포/신정동 작성시간09.06.11 작년에 KBS 스펀지176회 편에서 진도 오바라고 우리집 이 선정되어 출연했지요 우리가 팔바까지 있거던요 네가 오바 이고요 ㅎㅎㅎ 다른데 사람들은 오바라는 호칭을 모르더 군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1 내가 육바고 막둥인데 칠바까진 봤어도 팔바는 첨이요! 으따 한 꾼에 모태노믄 오지겄소? 바는 유독 진도서만 씨는 호칭이여라.
  • 작성자 해당 작성시간09.06.11 ㅋㅋㅎㅎ 정겹습니다...우리고향 말....읍네서 시집온 그집딸은 골단이라고 불럿어요...김골단...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곽호동(양섬) 작성시간09.06.11 우리 마을엔 골바네 라구 부르던데요...^^
  • 답댓글 작성자 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1 예! 맞이요. 우게가 안 써졌는데 골바 골단이... 그 뜻은 고을(邑)에서 시집왔다고 해서 고케 불루지라. 고맙습니다. 요참에 향우 소성님 덕분에 알었는데 조도 꼴끼미가 조도 읍구리(고을구미)랍디다.
  • 작성자 심마니(박정우) 작성시간09.06.12 새콩단이--->간사하고 얍싼 여자애 또는 속으론 다 알면서 모른척하는 여자애를 그렇케 불럿던걸로 기억 합니다. 내기억이 맞나요??
  • 답댓글 작성자 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2 맞습니다. 맞고요! 거의 모든 특성에 바와 단이 심이를 붙일 수 있으니 수 없이 많은 바와 단이와 심이가 생길 수 있죠. 대표적인것만 올렸습니다.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합니다. 계속 협조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김승학임회 작성시간09.06.13 옴막단이-- 옴매기라고도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 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5 예 옴막항께 옴맥이라고도 하겄소. 그란데 고것도 여자 얘기라? 이니믄 남자도 옴맥이라 불른다? 관심 감사합니다.
  • 작성자 조병현(진도 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24 여그 빠진것이 가새아짐씨(처의 자매)하고 가새이모(엄매네 외가 자매)가 진도의 특유한 호칭이로 가새는 우리 옛말 가시버시란 말에 있는 가시(각시)의 진도 사투리여라. 인자 처형 처제로 불러붕께 곧 읎어져뿔 호칭이 되겄소만. 요 말도 살갑고 정시런 우리 진도의 부름말이여라. 그라고 시숙은 시아주버님만을 시숙이라하고, 시동생은 씨아잡씨여라.
  • 작성자 보배i/송수 작성시간10.01.06 아들 명 지라고 똥바, 소전 손재형씨 아명(兒名)인 폰돌(判乭)이, 딸 그만낳으라고 '땅꼬'라는 명칭도 있었던것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 조병현(진도송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06 그라구만이라. 판돌이 판심이도 있어라만... ~돌과 ~심은 딴데서도 씨는 인칭접미사인데 바, 단이는 유독 진도서만 써람짜. <사투리이해 10 >에도 잔 올래 놨어라. 감사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