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석양으로 술 데우고
차가운 마음 씻어내니
따스한 기운
가슴 가득하지만
좋은 사람 멀리있어
손잡기 어렵구나
푸른 산 맑은 물
꿈결 속에 드리워도
소식궁굼 아득하여
흰구름 손짓하지만
그대에게 전하려는
애끓는 이 내맘
적막한 밤 막막하여
하릴없이 그만두오.
<쑥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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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석양으로 술 데우고
차가운 마음 씻어내니
따스한 기운
가슴 가득하지만
좋은 사람 멀리있어
손잡기 어렵구나
푸른 산 맑은 물
꿈결 속에 드리워도
소식궁굼 아득하여
흰구름 손짓하지만
그대에게 전하려는
애끓는 이 내맘
적막한 밤 막막하여
하릴없이 그만두오.
<쑥대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