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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작성자김원|작성시간26.06.17|조회수14 목록 댓글 0

저 만치 서 있는 산에

옅은 안개가 피어 오르고.

 

산골을 따라  

세상을 등 지고

산속에 눌러 앉은

너를 찿아 가는 길.

 

길가

눈비 시 미끄럼 주의 

푯말을 본다.

 

네 곁에 

미끄러 지듯

다가 가고 싶은 내 마음이다.

 

 너는 산에 있어도

네 곁에 마물고 싶은 내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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