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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대신하여 1

작성자구름뜰|작성시간26.06.18|조회수50 목록 댓글 2

5월 초
텃밭에 애호박을 심었다.
넝쿨식물이라
줄기가 타고 오를 지지대도 세워줬다.
가로세로(씨줄. 날줄)로 얼기설기 엮어서
내 키보다 더 높게 만들었다.

물 주고
뻗어가는 줄기 지지대로 잘 타고 오르라고
끈으로 묶어주고
이것저것 돌봐주니
어느새
꽃이 피기 시작한다.

호박꽃은 노란 꽃잎이 소박하고 복스럽다.
홑꽃잎이고 크고 환하여
눈길이 간다.

암꽃. 수꽃이 별도로 피기에
벌들이 부지런히 들락거리지만
혹시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수꽃을 따서
암꽃에 비벼서 인위적으로 수정도 시켜준다.

어린 호박이 서너 개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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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송화1 | 작성시간 26.06.18 노오란 호박꽃이 이쁜게 눈에 그려 집니다
    수확하는 재미 못지 않게 작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것 재미날것 같습니다
  • 작성자구름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심고
    가꾸고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쁨입니다.

    노란ㅡ호박꽃. 땅콩꽃
    보랏빛 ㅡ 가지꽃
    하얀 ㅡ 감자꽃
    다~~ 예쁘지요.

    잠 들기 전에 텃밭을 그리면서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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