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동부교회 구역순모임 2018년 03월 16일
◘ 마음열기 지난 주간의 삶 속에서 생각나는 하나님의 은혜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 경배와 찬양 / 은혜로운 찬송을 준비하여 부릅니다.
◘ 순장의 기도 ※ 말씀과 합심기도 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위하여…
◘ 말씀읽기 / 누가복음 18장 1~8절 ※ 아래는 3월 6일(화) 새벽기도회 시 강동완목사님의 설교요약입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해 교훈 하시는 말씀입니다.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인데, 먼저 1절을 보시면,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목적이 나타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교훈할 목적으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앞서 누가복음 17:22~37에서 인자의 날을 언급하시면서 ‘자신이 먼저 고난을 받으면 버린 바 될 것이며, 인자의 날이 이르기까지...’ 즉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성도들은 필연적으로 여러 가지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그런 시련을 겪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2절을 보시면,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여기 한 재판장이 있습니다. 이 재판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경외하지도 않았으며, 뇌물을 받고 판결을 불의하게 내려 힘없고 약한 자들을 울리는 그런 불의한 재판관이었습니다. 이러한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찾아와 공정한 재판을 하여 자기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계속해서 찾아와서 내 원한 좀 풀어달라고, 내 한 맺힌 것 좀 풀어달라고 사정을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너무 귀찮아서 다시 생각을 합니다. 5절입니다.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무슨 말입니까? 결국 불의한 재판관은 이 과부의 열성과 집념에 지고 말았습니다. 과부가 불쌍해 도와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자신이 너무 귀찮고 괴로워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과부의 청을 들어 주기로 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불의한 재판관의 관심의 억울한 심정이나 정의의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개인의 유익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불의의 재판관과 하나님을 비교해 보라고 하십니다. 6~8절입니다.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자도 계속해서 찾아와서 끈질기게 매달려 청원하면 귀찮아서라도 그 소원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한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반드시 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공의를 이루시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은 바른 재판을 통해 악한 자들을 심판하심으로써 억울한 자들의 마음을 풀어주십니다. 그것도 오래 참으시지 않으시고, 간구하는 자녀들의 원한을 속히, 속히 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불의한 재판관이 아니라 의로우신 재판관이십니다.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억울한 고통을 신원해 주십니다. 궁핍한 자들에게 공의를 베푸시며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탄식하시며 말씀하십니다. 8절 하반절에, ‘그러나 인자가 올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무슨 말입니까? 볼 수 없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즉 과부처럼 어떠한 곤경에 처할지라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계속해서 기도하는 믿음을 찾아보기가 힘들 것이라고 하십니다. 왜 일까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완악해 질대로 완악해져서 하나님이 그 택한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이 분명한 사실조차 거부하며, 기도조차 하지 않을 예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과 말씀을 의지하면서 믿음을 지키고 있을 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앞선 17장에 나온 노아와 롯의 심판의 때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이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울리지 않습니까?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에서 이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져 가고 있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수많은 역경과 핍박을 견뎌내야 하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써야 했고, 시부모님들의 눈치와 핍박을 참아내야 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손해를 보고 사회에서는 차별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 억울한 마음과 분통터지는 사연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울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눈물로 자리를 적시며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기도원에 올라가서 이 과부처럼 하나님께 매달려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의 소리가 메아리쳐 울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억울함들을 풀어주시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도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풍성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어떠합니까? 교회를 향한 핍박이 거세지고, 하나님을 향하여 대적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거부하는 악하고 음란한 시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교회는 잠잠해졌습니다. 조용해졌습니다. 교회 구석구석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유난스럽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처럼 취급해 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 가지 낙심되는 일들이 우리에게 찾아올지라도 우리는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간구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때까지 우리는 인내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시편145:18~19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은혜가 있으면 이야기해 봅시다.
◘ 함께 기도하기 ※ 다음에 따라 각각 3분씩 함께 기도합니다.
▶1. 오늘 나눈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기도합시다.
▶2. 구역 식구들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3. 우리 교회의 사역들 특히 <선교훈련학교>와 <포인트전도훈련학교>가 진행 중인데 잠시 기도합시다.
▶3.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찬송가 부르기/ 구역헌금, 성경읽기 보고
◘ 주기도문
서로 사랑의 간식(또는 식사)을 나누며 교제를 하고, 오늘 구역순모임을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