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듯 건조한 내 입 속, 구강건조증을 부르는 적신호!그 대표적인 질환으로 바짝바짝 마르는 입안과 함께 독한 냄새를 불러일으키는 '구강건조증'이 있다. 날씨에만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게 아니다. 날이 건조하면 사람의 구강(입 속)도 건조해진다. 봄철만 되면 입 안이 바싹바싹 타거나 마르고, 심하면 혀가 갈라지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을 곤란해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구강건조증 때문이다. 한쯤은 경험해 보았을까 생각 된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 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된다.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입안을 적시기 위해 물을 항상 침대 곁에 두게 되거나, 밤에 물을 마시기 위해 일어나거나,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입맛을 잃는 등의 증상이 있고 딱히 긴장한 것도 아닌데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거나 건조한 느낌과 입맛도 변하고 구취도 심해지고
그렇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무시하면 안되는 구강건조증 증상과 원인과 대책예방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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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은 정상적으로 나와야 하는 타액, 즉 침의 분비량이 크게 줄어드는 증상을 말한다.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1,000~1,500ml의 타액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으면 구강건조증이라 판단할 수 있다.
원인은 다양하다. 침을 분비하는 침샘에 문제가 생길 때에도 타액이 줄어들고, 비타민A 부족, 고혈압 치료제·항우울제·진정제·항히스타민제·식욕억제제 등의 약물 부작용, 빈혈, 당뇨 등의 질환 등이 있을 때에도 구강이 마를 수 있다. 노화로 인해 침샘 기능이 약화되었거나 오랫동안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한다. 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봄철은 구강건조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구강건조증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긴장을 하면 입안이 바싹 마른다는 표현처럼, 실제로도 긴장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해 침 분비 장애가 생기기 쉽다. 타액은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준다. 일단 타액에는 아밀라아제 등 여러 가지 소화효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작용은 물론 입 안 점막을 부드럽게 만들어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것을 돕는다. 따라서 구강건조증에 걸리면 소화가 잘 안 될 뿐 아니라 음식 맛을 느끼기도 어려워진다. 또 목이 자주 마르고 입 안이 텁텁하며, 심한 경우에는 입맛이 없어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타액은 산성이나 알칼리성과 같은 화학적 자극을 중화시키고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면역 역할을 하며, 입 안의 이물질을 없애주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이런 타액이 줄어들면 치아의 부식이 촉진되고 세균이 살기 쉬운 환경으로 변해 구강 내 염증, 충치(치아우식증), 잇몸질환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입속이 마르게 되면 혀에 백태가 생기거나 구강 점막이 위축되고 혀가 갈라지거나 입 냄새가 심해지는 등 구강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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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 자극하는 구강 체조 도움이 된다.
침 분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침샘을 자극하는 '구강 체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구강 체조는 치의학 전문가들이 개발해 노년층 구강건조증 환자에게 권유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입 안이 건조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이가 들면 침을 생성하는 침샘이 노화돼 침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고, 노인들이 주로 복용하는 고혈압약이나 이뇨제 등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구강 체조에는 ○입을 벌리고 닫는 운동 ○혀를 움직이는 운동 ○입술 주위 근육의 탄력을 높이는 운동 ○침샘 자극 운동이 포함돼 있고, 입 주변과 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혀와 턱밑 침샘의 노화를 늦추고, 침샘 자극 운동은 귀밑에 있는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번 퇴화된 침샘은 다시 정상 상태로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40~50대 때부터 일주일에 2회, 구강 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