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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비타민A 부작용(비타민키워드)

작성자☜☆☞|작성시간16.05.02|조회수2,114 목록 댓글 0


눈이 건조하고 빛이 부담스럽고, 눈물이 많고 또는 건조하며 시각이 흐리게 보이며 피부가 거칠어집니까? 평소 시력을 많이 쓰는 일을 하거나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분들,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분들은 비타민 A의 결핍으로 생기는 현상과 보충법 대하여 관심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I  비타민A

비타민 키워드

 

l  생선 특히 생선 간유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 레티놀이라고도 한다. 비타민 A는 시각 기능에 관여하고, 성장 인자로 작용하는 비타민이다. 비타민 A는 눈의 망막에서 대사 산물인, 흡광 분자 레티날의 형태로 작용하는데, 레티날은 박명시(어두운 환경에서 물체를 보는 능력)와 색조감각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타민 A는 또한 레티놀이 비가역적으로 산화된 형태인 레티노 산의 형태로 상피 세포 등에서 호르몬과 같이 중요한 성장 인자로서 기능을 한다.동물성 음식에 들어있는 비타민 A는 대부분 레티닐 팔미테이트(retinyl palmitate)와 같은 에스터 형태로 존재하며, 음식으로 섭취된 뒤 작은 창자에서 알코올의 일종인 레티놀로 변환된다. 인체는 비타민 A를 레티놀 형태로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마다 시각계에서 작용하는 알데히드인 레티날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비타민 A에서 비가역적으로 합성되는 대사 산물인 레티노 산은, 비타민 A로서 부분적인 기능만 하며, 망막의 시각 회로(visual cycle)에서는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한다.
모든 형태의 비타민 A는 레티닐 군이라 불리는, 이소프렌이 부착된 이오논(ionone) 고리가 있다. 이 두가지 구조적 특징은 비타민 효과(vitamin activity)에 필수적이다.[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황색 색소체인 베타 카로틴은 두 개의 레티닐 군이 결합한 것으로, 그 두 개의 레티닐 군이 체내 비타민 A 농도에 기여한다. 알파 카로틴과 감마 카로틴은 레티닐 군이 하나씩 있고, 이것이 비타민 효과를 나타낸다. 카르티노이드 베타 크립토크산틴은 이오논 군을 가지고 있고 인체에서 비타민 효과를 가진다.


l  비타민 A는 음식에서 두 가지의 주요한 형태로 발견된다.

  1. 1

레티놀: 동물성 음식을 먹을 때 흡수되는 비타민 A의 형태인 레티놀은 황색이고, 지용성 물질이다. 순수한 알코올 형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비타민은 세포 조직에서 레티닐 에스터 형태로 발견된다. 레티놀은 레티닐 아세테이트 또는 레티닐 팔미테이트와 같은 에스터 형태로 상업적으로 제조되고, 투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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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틴(알파 카로틴, 베타 카로틴, 감마 카로틴) 그리고 크산토필(베타 크립토크산틴)(이것들은 모두 베타 이오논 고리를 포함한다)은, 이 물질들을 레티날로 변환하는 데에 필요한 효소를 가지고 있는 초식동물과 잡식동물에서는 비타민 A로서 작용한다. 단, 다른 카르티노이드는 제외된다. 일반적으로, 육식동물은 이오논을 포함한 카르티노이드를 잘 변환하지 못하고, 고양이와 흰족제비와 같은 순수한 육식동물은 베타 카로틴 15,15'-모노옥시게나아제(beta-carotene 15,15'-monooxygenase)가 부족하고 어떤 카르티노이드도 레티날로 변환하지 못한다.(따라서 이러한 동물은 카르티노이드를 비타민 A의 형태로 만들지 못한다)

 
효능효과 비타민 A는 필수 항산화제로써, 세포와 피부조직, 시력과 신체 내 적절한 면역 기능을 성장, 발달 시킨다.시력 유지 , 피부/점막/골격 유지, 면역기능 향상 ,항산화 효과,
보충필요 유해산소 발생환경 노출, 여드름, 야맹증, 면역 저하, 피부질환, 위궤양, 호흡기질환
부족요인 항생제, 설파계 약물, 경구피임약, 에스트로겐, 스테로이드약물, 음주, 커피, 대기오염, 미네랄오일
부작용

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입술이 갈라지거나 머리카락이 부서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나중에는 두통, 심신불안, 구토, 간기능 이상, 뇌압 상승 등이 발생한다.

상호궁합

몸속에 아연, 비타민C, 비타민E, 단백질 등이 부족하게 되면, 비타민A가 잘 흡수되지 않고 기능도 떨어진다. 항생제, 완화제, 고지혈증 치료제들은 Vitamin-A의 흡수를 방해 합니다. 간장 질환을 앓고 있으면 과량 투여 해서는 안 되며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한 50,000 IU 이상은 복용하지 말며 임산부에게는 1일 10,000 I.U 이상 투여는 금물입니다.

권장량 하루에 비타민A를 10,000IU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 임신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은 5,000IU 이상 복용할 경우 상담이 필요합니다.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권장량 10,000~25,000IU)
관련음식

달걀  l  당근  l 우유   l  동물의 간  l  곡물 


 비타민 A의 결핍

비타민 A의 결핍이 대략적으로 전 세계 5세 미만의 아동의 3분의 1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비타민 A의 부족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매년 대략 250,000-500,000명의 어린이가 시력을 잃는다. 이러한 현상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두드러진다. 비타민 A 결핍은 일차적인 결핍증과 이차적인 결핍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차적인 비타민 A 결핍증은 과일과 채소 또는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의 비타민 A를 통해 적정 섭취량의 프로비타민 A 카르티노이드를 섭취하지 못한 아이와 어른에게서 발생한다. 이른 젖떼기도 비타민 A 결핍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차적인 비타민 A 결핍은 만성 지질 흡수 불량, 담즘 생성 및 분비 불량, 담배 연기와 같은 산화제에의 만성적인 노출, 만성적인 알콜중독과 관련이 있다. 비타민 A는 지용성이고 소장에서의 흡수되는 정도는 미셸의 용해도에 의존하므로, 저지방 식단이 비타민 A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 A 전달 단백질 합성과 레티놀-레티날 변환의 보조인자로서 아연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아연 결핍도 비타민 A의 흡수, 전달, 대사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영양결핍인 사람들에게는 보통 비타민 A와 아연의 섭취량이 작으면, 비타민 A 결핍증이 심해지고 생리적인 징후와 결핍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부르키나 파소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동에게 비타민 A와 아연을 보충해주면 말라리아 증상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날의 시각 색소포로서의 기능 때문에, 비타민 A 결핍의 가장 빠르고 구체적인 징후 중에 하나는 시각 손상으로, 특히 박명시가 약화된다(야맹증). 지속적인 결핍은 일련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가장 끔찍한 변화는 눈에서 일어난다. 또 다른 눈의 변화는 안구건조증이다. 첫째로 정상적인 눈물샘과 점액을 분비하는 상피조직이 각화성 상피조직으로 대체됨에 따라 결막의 건조가 발생한다. 이는 불투명한 플라크에서 케라틴 조각들이 형성(비토 반, Bitot's spot)된 후에 발생한다. 결국에는 거친 각막 표면이 연화과정에 의해 침식되고, 각막이 손상되고(각막 연화증) 시력을 잃게 된다. 다른 변화로는 면역 불량(귀의 감염과 요로의 감염 가능성이 증가된다. 수막구균성 질환) , 과각화증(모낭의 백색 덩어리), 모공 각화증 그리고 편평 상피화생이 있다. 치과에 관련되는 것으로는, 비타민 A 결핍이 에나멜 저형성을 일으킨다.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비타민 A의 공급은 정상적인 태아의 성장을 위해 임산부와 수유중인 여성에게 특히 중요하다. 결핍증은 생후의 비타민 보충으로 보상되지 않는다. 대개 비타민 보충제의 과도한 복용으로 인한 과도한 비타민 A 섭취는 선천적 결손증을 유발할 수 있고 따라서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임신 중 음주로 인한 비타민 A 대사 억제는 태아기 알코올 증후군을 일으키며 산모의 비타민 A 결핍과 관련있는 최기성을 나타낸다


 비타민A 중독

비타민A 눈에 좋지만, 지용성으로 체외로 배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체중 1kg당 25,000 IU[2] 이상 섭취하게 되면 급성 간독성이 일어나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체중 1kg당 4,000 IU(예컨대 체중 70kg성인의 경우 28만IU)를 지속적으로 꾸 준히 섭취할 경우 만성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조심해야 할 식품이 있으니 바로 북극곰의 간.먹을 일이 있다면 알아 두어야 한다.

북극곰은 비타민A가 극도로 풍부한 먹이사슬의 정점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대다수의 동물을 죽일 정도의 비타민A도 견뎌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축적된 비타민A는 북극곰의 간에 쌓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북극곰의 간은 생물에게 매우 위험한 유독성 물질이 되었다. 이누이트들은 오랜 예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개들도 먹지 못하도록 간을 땅속에 묻었지만, 서양인들은 몰랐기 때문에 1596년 당시 북동항로를 탐험하다 조난당한 네덜란드 탐험가 바렌츠와 그의 선원들은 북극곰의 간으로 만든 스튜를 먹고 전멸하다시피 했다. 사실 간은 부드러워서 고기보다 먹기 좋기 때문에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탐험가와 여행가들에게 현지인 가이드가 한 명씩은 껴있어야 이런 일이 없다.이후 1940년대에 와서야 이누이트들이 왜 곰의 간을 먹지 않는지 연구한 노르웨이의 의학연구가 카라 로달 박사에 의해 비타민 A가 문제의 유독 성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인이라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북극곰의 간을 요리해서 먹지는 말도록. 한 입만 먹어도 복통,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그리고 여러 날 지속되는 무기력을 겪을 수 있으며, 조금 더 먹으면 진짜로 죽는다. 이는 썰매개인 시베리안 허스키의 간도 마찬가지이며, 여기에는 북극곰보다는 적어도 역시 위험한 양의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허스키의 간을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실제 이누이트들은 북극곰과 허스키 뿐 아니라 북극에 사는 다른 동물들의 간도 많은 경우 먹지 않는다. 남극 탐험 중 개고기와 간을 먹고 비타민A 중독에 걸린 사람의 기록을 보면,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빠졌으며 복통, 구토, 설사,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졸음 등의 증세가 있었다. 물론 북극곰의 간은 먹을 기 회가 없다지만 돗돔의 간도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과다복용할 경우 중독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심해대형어류의 간은 과다섭취를 피할 것. 상기 비타민A 중독증상은 비타민A의 기본형인 레티놀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으나, 비타민A의 또다른 주요섭취원인 카르테노이드류의 비타민A전구체 가장 대표적으로 베타카로틴 - 에 의해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 등 카 르테노이드류는 장내벽에서 효소의 작용에 의해 둘로 쪼개져서 레티놀로 흡수된다. 그러나 카르테노이드의 레티놀로서의 변환 흡수작용은 체내의 비타민A 부족 정도에 따라 강하게 제어되는 작용이기 때문에, 몸속에 비타민A가 충분히 많다면 베타카로틴 등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비타민A로서는 작용하지 않는다. 베타카로틴은 많이 흡수하더라도 별도의 큰 부작용은 없으며, 고작해야 체지방에 너무 많이 녹아들어가서 피부색이 오렌지빛을 띄는 정도의 부작용 밖에 없다.


반대로 카르테노이드는 비타민A로서의 흡수 및 작용 효율이 낮고, 특히 기름에 용해되지 않은 상태의 카르테노이드는 비타민A로서의 작용능력이 몇분의 1로 떨어진다. 따라서 특히 비건 등 매우 치우친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은 물리적으로 는 비타민A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식사를 섭취하고 있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비타민A가 부족해질 수 있다. 식물에서 비타민A는 거의 대부분 카르테노이드 형태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기 원

비타민 A의 발견은 1906년의 연구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연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밖의 다른 요인이 소의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1917년,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앨머 맥컬럼(Elmer McCollum)과 예일 대학교의 라파예트 멘델(Lafayette Mendel)과 토마스 버 오스본(Thomas Burr Osborne)에 의해, 이러한 물질 중의 하나가 독립적으로 발견되었다. "수용성 인자 B"(비타민 B)가 당시에 발견되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지용성 인자 A"(비타민 A)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1919년, 스틴벅(Steenbock)(위스콘신 대학교)이 황색 식물 색소(베타 카로틴)와 비타민 A와의 관계를 주장하였다. 비타민 A는 1947년 두 독일 화학자 David Adriaan van Dorp와 Jozef Ferdinand Arens에 의해서 처음으로 합성되었다.

 비타민 A는 많은 음식물에서  존재한다.

버터나 여러 동물의 간유에서도 발견된다. 식물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여러 채소나 과일들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색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색소들 중 β-카로틴(비타민 A 전구체)은 뛰어난 비타민 A 공급원으로 당근의 색깔은 주로 이 물질 때문에 나타난다.비타민 A는 열·빛 또는 공기중에 노출되면 쉽게 파괴되며 눈의 망막에 있는 시홍이라는 색소 구성성분의 하나로 시각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A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여러 형태의 화합물이 동물성 지방에서 발견된다.가령 담수어의 기름에는 비타민 A와 A2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A2는 A보다 이중결합이 하나 더 많은, 즉 수소원자가 2개 더 적은 화합물로 비타민 A와 마찬가지로 시색소를 만들 수 있다. 비타민 A의 필요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에 하루 5,000IU로서 이중 4,000IU(2.4㎎)는 β-카로틴이다.

아래의  데이터는 USDA database 에서 가져온 것이며, 괄호 안의 값은 RAE이고, 음식물 100그램당 비타민 A의 성인 남성 RDA에 대한 백분율이다.카로틴이 레티놀로 변환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음식의 카로틴은 생물학적으로 다양하게 이용가능하다 한다.

간 (동물성, 생선) (6500 μg 722%)당근 (835 μg 93%)브로콜리 잎 (800 μg 89%)고구마 (709 μg 79%)버터 (684 μg 76%)케일 (681 μg 76%)시금치 (469 μg 52%)호박 (400 μg 41%)콜라드 그린스 (333 μg 37%)체더 치즈 (265 μg 29%)칸탈루프 (169 μg 19%)계란 (140 μg 16%)살구 (96 μg 11%)파파야 (55 μg 6%)망고 (38 μg 4%)완두콩 (38 μg 4%)브로콜리 (31 μg 3%)우유 (28 μ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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