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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Vs 파프리카

작성자☜☆☞|작성시간16.05.17|조회수773 목록 댓글 0

 파프리카의 기원과 유래

단고추(문화어: 사자고추), 파프리카[paprika,甘唐芥子] 분류에 있어서 속명의 Capsicum은 그리스어의 kapto(맵다)에서 유래하며 일설에는 라틴어의 capsa(상자)에서 연유됐다고도 하는데 이는 고추의 형태에 따른 명명으로 생각된다. 종명의 annuum은 `한해살이`를 뜻하고 영명의 Pimiento는 라틴어의 Pigmentum(향료)에서 발달됐다고 합니다.




파프리카의 역사는 고추의 재배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페루에서는 2000년 이상된 폐허에서 각종 고추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이것이 서양으로 전파된 것은 콜럼버스가 2번째 항해인 1493년에 에스파냐로 가져갔으며, 아열대의 아시아 지역에는 16세기 중반에 전래됐다.


헝가리에서 많이 재배되므로 헝가리고추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또 피멘타 ·피멘토라고도 한다 파프리카는 맵지않은 붉은 고추의 일종으로 열매를 향신료로 이용한다. 열매를 건조시켜 매운 맛이 나는 씨를 제거한 후 분말로 만들어 사용한다. 카옌후추보다 덜 맵고 맛이 좋으며, 옅고 자극적인 좋은 향이 난다. 생산지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른데 특히 헝가리와 스페인 산이 유명합니다.



파프리카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고기요리, 야채요리, 오믈렛, 제과용 등의 향신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헝가리 요리에서 애용되고 있는데 굴라시라고 하는 비프스튜에서는 빠져서는 안 되는 향신료이다. 향신료 외에 드레싱이나 바비큐 소스 등에 식욕을 돋우기 위한 착색용으로 쓰이고, 미국 루이지애나 지방을 대표하는 케이준 요리의 조미료로 쓰인다. 매운 맛은 씨의 양으로 조절할 수 있다.1926년 헝가리의 과학자, 센트죄르지 얼베르트•(헝가리식 이름으로,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옵니다.)는 세계 최초로 파프리카로부터 비타민C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감귤류보다 3.1배 많이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 E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감기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보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량씩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이고, 주산지는 스페인, 불가리아,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모로코, 남아메리카, 칠레, 페루, 짐바브웨 등,입니다.



 파프리카의 국내도입

우리나라에는 1614년(광해군 6년)에 일본에서 전래됐다고 하며 1710년(숙종 36년)에는 중국에서 도입된 기록이 있는데 이는 모두가 매운 고추이고 피망이나 파프리카는 최근에야 도입되었다. 비타민A, 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카로틴도 풍부한 파프리카는 외관적으로 우리가 기르는 고추묘과 유사한데 잎이 다소 크고 단엽이며 엽병의 길이가 0.5~2.5cm이다. 또한 잎의 모양은 달걀모양이고 잎가장자리는 편편하다. 열매의 모양은 가늘고 긴 것부터, 원통형, 단원통형, 원추형까지 다양하며 크기도 3g 정도인 것부터 300g 정도인 것까지 있다. 식무르이 초장(길이)은 0.5~1.5m에 달하며 줄기의 아랫부분은 목질화 되어 저목(低木)의 형상을 이룬다. 파프리카는 가지과(Solanaceae) 고추속(Capsicum) 고추종(Annuum)의 한해살이 식물로, 고추종의 6가지 이종 중의 하나로 꽈리고추와 함께 대표적인 단고추의 종류인데, 잡맛이 없고 달며,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나 요리의 색을 낼 때 사용되고 있다. 또한 파프리카와 같은 감미종(甘味種)은 신미종(辛味種)에 비하여 북방의 여러 나라에서 발달했으며, 미국, 유럽, 브라질, 일본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서양화가 진행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해 겨울철에도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연중 공급되고 있습니다.


 피망의 기원과 유래

가짓과의 한해살이풀  프랑스어 piment(고추)에서 따와 피망이라고 부른다.실제로 삐망이라고 읽는다. 피멘트라 읽으면 안 된다. Pimenter라는 동사도 있다. 프랑스어 piment은 고추류 일반을 말하며, 실제 우리가 피망이라고 부르는 것을 프랑스어로는 뿌아브롱(poivron)이라고 한다. 따라서 프랑스에서 피망 달라고 하면 보통 이런 것을 줄 것이다. 피망은 영어로 bell pepper또는 sweet pepper라고 한다.이렇게 따져봐도 고추와는 품종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종이다. 재배법도 고추와 크게 다르지 않고 모종을 봐도  거의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이다. 영명으로는 'sweet pepper' 또는 'bell pepper'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상업적으로 피망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파프리카와 피망을 다르게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피망을 개량한 작물이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들어왔기 때문에 피망과 파프리카가 다른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것을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른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한국원예학회(1994)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는 모두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피망 Vs 파프리카 차이?

피망이랑 파프리카가 달라 차이가 있는 걸로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파프리카는 단고추 즉, 피망을 의미하는 독일어입니다. 피망은 프랑스어입니다. 피망과 파푸리카는 캡시쿰이라는 같은 품종입니다.보통 캡시쿰을 개량한 고추들을 피망, 파프리카로 부릅니다. 그런데 왜 피망과 파프리카로 나뉘었냐하면. 일본에서는 상업적으로 피망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파프리카와 피망을 다르게 부른다. 잘못된 외래어가 전해지면서 외래어 이름들이 혼합되어졌기 때문입니다. 피망의 경우에는 piment에서 ment를 앙으로 한 프랑스식(불어)으로 불리어졌고 파푸리카는 헝가리어의 이름으로 파푸리카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럽식 이름들과 함께 캡시쿰 품종들이 일본을 통하여 수입되었는데요.일본에서 녹색 둥근고추를 피망이라하고 색이있는 둥근고추를 파푸리카라고 불렀는데요.일본의 엉터리 외래어가 캠시쿰 품종 수입과정 중 우리나라에도 잘못 전해졌기때문입니다.

피망, 파푸리카는 색깔은 다르지만 같은 품종입니다,피망은 녹색과 빨강색 두 가지인데 이 외에도 주황색, 노란색, 자주색, 백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들 중 녹색과 빨강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을 가진 것들을 피망과 구별해서 유색피망 혹은 파프리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Capsicum annuum을 개량한 고추들이 피망이나 파프리카로 불려지며 원산지는 중남미이다. 피망(pimientos)은 프랑스어이고 파프리카(paprika)는 네덜란드어로 유럽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은 동일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단고추로 통일할 수 있다.주로 유통되는 피망 품종에는 뉴웨이브(피앙세)가 있고, 파프리카 품종으로는 스페셜(빨간색 계통), 피에스타(노란색 계통), 프레지던트(주황색 계통) 등이 있다.파프리카는 과피의 두께가 피망보다 두껍고 둥글지만 피망은 길쭉한 것이 특징이며, 파프리카가 아삭아삭함과 당도가 1.5~2배 정도 높고 좀더 선명한 색을 가진다.180~200℃에서 조리했을 때 피망이 파프리카보다 수분이 많이 나오고 당도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조리 후 씹히는 질감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색깔별로 영양이 다르다

파프리카는 귤보다 비타민C가 10배,당근에 20배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는 웰빙식품입니다. 즐겨 드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피부 노화 방지,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촉진, 아토피 치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효능

파프리카에는 종류에 따라 관계없이 비타민과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베타카로틴을 섭취하였을 때 우리사람이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뀝니다.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파프리카를 먹게 되면 야맹증이나 우리몸속에 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감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베타카로틴은 색소성분중 하나이며 자연상태에서 존재한다고 합니다.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녹황색 채소(유색채소)류에 풍부 하게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며 주로 오렌지색,빨간색,보라색,노란색 등으로 나타내어 진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혈관 기능 개선/체내 독소 배출/면역력 증진/시력보호 효능이 있습니다.

 

 색깔별로 효능도 다르다.

비타민의 여왕 파프리카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딸기의 4배가 넘는 비타민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피부 건강에도 좋은데요.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파프리카, 정말 영양만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파프리카의 색깔에 따라 영양소가 다르다고 효능도 다르다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는 매운맛이 덜하면서 단맛이 강합니다.그리고 여성분들을 위한 채소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주며,노화 방지까지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노란 파프리카에는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주는 피라진 성분이 많다고 하네요. 피라진은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은 루테인이라는 색소 때문인데요, 이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노란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습니다.특히  환절기엔 피로가 쌓이기 쉬운데, 노란색 파프리카를 먹으면 활력을 높힐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란 파프리카의 '파라진'이라는 성분은 혈액이 응고 되는것을 방지하여,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과 리코핀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빨간색 파프리카 속 붉은 색소의 일종인 리코펜 성분은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암과 관상동맥증도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칼슘과 인의 함유량도 많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으며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빨간 파프리카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가장 많습니다.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는데,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 입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는 다른 색의 파프리카의 모든 효능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주황색 파프리카는 노화 방지를 해주며 눈에 좋은 비타민A, B 와 철분, 칼슘, 칼륨 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먹이시면 아주 좋습니다.주황 파프리카는 다른 것들에 비해 매운맛이 덜하고 단 맛이 강합니다. 하지만 수확량이 적어서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서 기미, 주근깨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때문에 피부 미백에 효과적이고, 피부가 노화 되는것을 예방 합니다.또한 비타민A와 인, 칼륨 등이 풍부하여 눈건강에 효과적이며,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있는 분한텐 더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특히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풍부한 유기질 과 함유 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한텐 다른 색의 파프리카보다 좋습니다.이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과 똑 닮아서 헷갈리기 쉽지요? 초록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중에서도 열량이 제일 적고 철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현명한 섭취법

대부분의 채소들은 생식을 하는것이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파프리카는 기름에 볶아야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훨씬 높다고 합니다.파프리카 껍질에 있는 영양소는 지용성이라, 기름과 궁합이 좋와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영양소의 흡수율이 60~70%가 더 높아집니다. 과일처럼 아삭아삭 씹어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왕이면 볶음요리로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우량품•좋은 파프리카 고르기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고르실 때는 색이 선명하고 겉에 윤기가 나는 것, 그리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탱탱한 것이 신선한 것이라고 하네요.고유의 색상이 선명하고, 너무 휘거나 변형되지 않은 약간 통통하면서 반듯한 모양인지 살펴보고,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겉에 흠집이 없고 윤기가 나며 골 사이에 변색이 없는 것으로 고릅니다.꼭지가 싱싱하고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색이 짙은 것이 좋으며, 표면이 단단해야 신선한 것입니다. 하우스 재배상품은 전반적으로 껍질이 얇으며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불량품•나쁜 파프리카 골라내기

여름철 고온시의 상품이나 수확 후 장시간 경과한 것은 꼭지 부분부터 부패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과실이 단단하지 못하면 숙기를 놓쳐서 수확한 것이거나 저장이 오래된 것이다. 또한 착색이 완전하지 못하고 얼룩덜룩 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세척과 저장

  •  베이킹소다•식초 활용법

    잔류농약이나 이물질 제거를 위해 흐르는 물에 잘 씻어야 합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도 해가 되지 않는 베이킹소다로 세척하면 조금이라도 남은 잔여농약 더 깔끔하게 제거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씻으려는 과일, 채소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세요. 베이킹소다가 묻은 과일, 채소에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주세요. 이밖에도 베이킹소다는 각종 세척과 청소에 매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초 활용법으로 씻는법은 식초를 뿌려서 물에 한 20분정도 담가두면 농약성분은 씻겨주면. 좀 더 안전하며,시선하게 장기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  보관요령

    랩으로 개별 포장한후 냉장고에 밀봉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이 때 물에 담가 놓고 거칠게 닦으면 피프리카에 있는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파프리카를 다 씻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 주어야, 곰팡이 쓸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그렇게 물기를 꼼꼼히 닦아준 뒤에는 랩으로 한 개씩 개별 포장 해서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개별 포장은 파프리카끼리 마찰을 줄이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므로 꼼꼼히 해주셔야 합니다.또 다른 방법으로는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통에 넣고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파프리카 꼭지를 잡고 안으로 꾹 눌러주면 꼭지가 들어가고 그대로 꼭지를 잡아 당기면 씨까지 함께 뺄 수 있습니다.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법

  •  온 도

    파프리카는 수분감소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빨리 저온으로 옮겨야 합니다.적절한 저장온도는 8~10℃이며, 이온도에서 보통 3~4주 정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도를 더 낮게 하여 5℃ 이하에서 저장 시키면 단기간은 수분감소 및 시들음 현상이 적어 상품성(신선도)이 유지되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저온 장해가 발생하여 오히려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저온 장해를 받은 파프리카는 표면에 반점이 생기면서 물러지고, 부패 및 연화가 일어나며, 내부의 씨가 있는 부분의 색이 변화는 등 품질이 급격히 저하됩니다.이와 같은 저온 장해에 대한 파프리카 저항성은 착색이 잘된 단단한 과일이 일반적으로 미착색된 무른 과일보다 강합니다. 파프리카 구입시 이점을 유의합니다.

  •   습 도

    파프리카의 적정 저장습도는 95% 이상입니다.습도는 신선도(경도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온도와 더불어 저장에 있어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PE필름 밀봉저장을 하면 높은 습도유지와 더불어 자체 호흡에 의한 필름 포장내의 기체 조성을 변화시켜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그러나 5% 이상의 높은 이산화탄소 조건에서는 부패 및 연화되는 특성을 나타내어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8~10℃에 저장하면서 0.03mm PE필름으로 밀봉하면 습도가 95% 이상 유지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5% 미만으로 유지되어 과일의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0.08mm PE필름으로 밀봉할 경우에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 2주후부터 부패가 급격히 발생함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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