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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 채소ㅣ장기보관법.파/부작용[생활의 해법011/100]

작성자☜☆☞|작성시간16.04.27|조회수1,198 목록 댓글 0

NO.B011-01 (대파 장기간 보간법) 채소는 장기간 보관 하기 어렵죠. 장기간 보관하기 위했어는 종류 따라 조금의 비결이 필요합니다. 채소나 과일 같은 경우 지나가다가 저렴한 곳이 있으면 구매를 하시게 되죠. 조금이라도 싼 곳에서 사려고 미리 사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재료들이 무르거나 말라 버려 기가 허다, 합니다. 장을 보고 요리를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버려지는 재료들 때문에 낭비하실 때가 많으실 텐데, 이젠 버리지 마시고 보관 잘하셔서 싱싱한 채소들로 신선한 요리를 하세요. 유용한 9가지 채소 보관법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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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보관법 I  품 종 I  성 분 I  효 능부작용

 석가여래의 머리같은 ‘파꽃’꽃말은 ‘인내'

수선화과의 부추아과의 다년생식물이다.길이 약 70cm의 식물이다. 원산지는 중국 서부로 추정하며,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중요한 채소로 재배하고 있으나 서양에서는 거의 재배하지 않으며 그 자리를 리크가 차지하고 있다. 비늘줄기는 그리 굵어지지 않고 수염뿌리가 밑에서 사방으로 퍼진다. 땅 위 15cm 정도 되는 곳에서 5∼6개의 잎이 2줄로 자란다. 잎은 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동은 잎집으로 되고 녹색 바탕에 흰 빛을 띤다.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겨울을 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파 맛을 잘 모르는데 파는 원래 매운 맛과 쓴 맛이 강하며, 익히면 단 맛이 강해지는 등 다양한 맛과 강한 향을 보유하고 있기에 여러 요리에 널리 쓰인다. 오래 익히면 맛과 향이 다 달아나는지라 삶아 먹는 것은 적당하지 않지만 국물을 먹는 용도로 우려내는 것으로는 적합하다. 중국요리에서는 생강과 함께 볶아서 기름에 향을입히는 기초적인 재료이다.


한국에서도 국물요리의 건더기, 각종 구이의 고명, 양념간장이나 양념된장의 내용물 등 여러 용도로 널리 쓰이는 에이스급 식용작물. 독특한 향취가 있지만 파 자체만 따로 먹는 일은 드물며, 주로 국이나 볶음따위에 썰어 넣는다. 단독으로 먹는 경우는 각종 꼬치구이 따위에 부재료로 끼워서 구워먹는 경우. 파는 가열하면 단맛이 나면서도 아삭한 감이 살아있어 기름진 재료들 사이에서 입가심 정도로 먹는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답게 한식 조리에서는 마늘과 함께 필수적인 향신 채소이다. 없을 때 양파로 대신할 수 있으나 맛이 조금 다르다. 고려 시대 이전에 중국을 통해 한국에 전파되었다고 짐작된다.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 한국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북구 명지 일대가 파 재배지로 유명하고, 전라남도 해안 지방 및 충청남도 아산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양파와는 아무 관련 없지는 않고, 서로 같은 부추속에 해당되는 근연종이다. 파, 마늘, 달래, 부추, 양파, 염교등 좀 매운 채소류가 주로 부추속에 포함된다. 부추과의 식물들이 다 그렇듯이, 먹고 나면 속에서 냄새가 엄청나게 올라온다. 당사자는 자기 냄새니까 잘 모르지만 옆사람한테는 그야말로 화생방 수준의 고문이니, 식후에 곧바로 디저트를 먹거나 양치를 해서 냄새를 없애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호흡하면서 허파와 혈액에 섞여들어간 냄새도 있으니 잠깐 바람을 쐬며 껌 따위를 씹는 것도 좋다. 워낙 한국인이나 중국인 등 아시아인은 대파, 마늘 등의 냄새나는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진짜 위건강이 안 좋아 냄새가 심한 사람이 아니면 잘 못 느낀다지만 외국인에게는 꽤나 고역이라고 한다.


한국 대파는 보통 잎 끝을 자르지 않는 것과 달리 일본의 대파는 초록색 잎 끝부분을 잘라서 끝을 뭉뚝하게 해 두는 경우가 많다. 아마 잎 끝이 유통 과정에서 쉽게 손상되고 잘 시들다 보니 그런것 같다.영문 명칭은 Welsh onion, spring onion, green onion등의 여려 명칭을 쓰는데, 뒤에 붙는 onion의 뜻은 "양파"이다. 이것은 파의 원산지가 동양이라서 서양에는 뒤늦게 전래되었기 때문에, 맛과 향이 가장 비슷한 양파에 단어를 덧붙여서 명칭을 만든 것이다. 역으로 우리말에서는 '양파'가 서양의(洋) 파라는 조어이다. 재미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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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보관법 Tip.1

라면을 먹을 때도 송송 썰어 넣고 음식을 예쁘게 장식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는 대파, 그래서 저렴하게 판매할 때 많이 구입해서 냉장보관을 해놓는 편이랍니다. 기본적인 대파보관법은 냉장, 야채실 저장인데 썰어 놓을 경우 보존기간을 늘릴 수 있고 냉동고에서는 1달은 보관할 수 있다고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대파 보관법과 방법에 따른 보존기간을 알아두고 직접 활용해 보세요.


표면의 흙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로 인해 상하지 않게 물기를 닦아 놓습니다.이렇게 손질한 대파는 용도에 맞게 썰어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쓰면 대파의 약효성분인 알리신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어떻게 보관하세요. 자르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일 경우 신문지에 싸고 한번 더 비닐봉지로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는 데요. (이때 가능하면 세워 두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니까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신문지에 싸고 비닐로 한번 더 포장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있답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대파 보관법입니다.

뿌리까지 붙어 있는 대파의 경우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상한 부분만 떼서 신문지에 싸두면 1~2개월 정도 보존이 가능해요. 하지만 모든 식재료는 신선할 때 빨리 드셔야 맛이 좋답니다.만약 잘라서 보관할 경우에는 1~2개 정도를 랩으로 싸서 야채실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신문지가 있다면 신문지로 한번 감싼 후 랩으로 감아서 야채실에 세워 저장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워낙 자주 먹고 요리에도 듬뿍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썰어 놓는 편인데요. 잘게 썰어 놓은 대파는 용기에 넣어 키친타월을 위에 덮고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면 된답니다. 2일 정도 후에 키친 타월이 젖었을 때 쯤에 새로 교체해주세요.

반으로 자른 대파의 유통기한은 3~ 5일 정도, 얇게 썬 대파의 보존기간은 1~2 주 정도인데요. 좀더 저장기간을 늘리고 싶을 때는 냉동실에 보관할 수 도 있어요. 

귀찮아서 잔뜩 썰어 놓았는데 깜빡 잊어서 상한 적이 있었는데 냉동실에 넣어 둘 걸 그랬어요.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씻은 후 물기를 쫙 빼고 먹기 좋은 형태로 잘라주세요. 비닐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 하면 끝! 키친 타월로 감싸거나 중간에 끼워두면 신선도가 유지된답니다. 사용할 때는 해동시키지 마시고 바로 조리해야 끈적끈적하지 않아요.



잘게 썰어서 냉동에 넣어두면 덩어리가 지게 되는데요. 덩어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지난 후 한 번 꺼내서 흔들어 주세요. 다시 냉동실에 넣고 1시간 후에 꺼내 흔들어주는 것을 2번 정도 반복하면 덩어리가 되지 않는답니다.



대파의 초록색 부분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냄새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생선조림에 넣거나 국물 요리할 때 육수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만약 상해서 악취가 나고 지나치게 끈적하고, 물이 나오고, 걸쭉해 졌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신선한 것도 약간의 점액 끈적함이 있기 때문에 약간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대파가 썩으면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바로 알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대파 보관법을 정리해보면 뿌리가 붙어 있는 대파가 가장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신문지에 싸서 랩 또는 비닐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 세워 저장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냉동보존할 때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한 후에 통이나 비닐 팩에 넣어두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요.   


 보관법 Tip.2

안쓰고 있던 화분을 꺼내어서 흙도 새로 담고 대파를 심었답니다.
물론 양이 많아서 아예 다듬지 않은 대파는 그대로 심었어요.
몇일이 지나니 이렇게 잘라서 심어놓은 대파뿌리에서 새잎
이 올라오고 있어요. 물론 지금 일주일이 지나도 지금과 그리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니 너무 조급하게 키워서 먹으려고 하면 안된답니다.

너무 많아서 따로 심은 대파는 지금도 아주 싱싱하니 좋습니다. 

아주 오래오래 보관이 가능하겠어요 

 


 대파 구입요령 Tip.3

좋은 대파는 흰 뿌리 부분을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길고 곧은 것. 흰 뿌리와 푸른 잎의 경계가 명확하고 잎 부분의 색깔이 끝까지 선명하고 꺾인 부분이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잎의 끝 부분이 시든 것은 재배한지 오래된 것임으로 피해야 한다. 구입한 대파는 신문지에 싸서 5℃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장기저장이 가능하다. 세척이 안된 흙이 묻은 대파는 그대로 뿌리 부분을 땅속에 묻어두는 것도 좋은 보관법이다. 대파를 썰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시켰다가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이렇게 냉동 보관할 경우 맛과 향이 최대 2~3주 가량 유지된다.  ▲위로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파의 종류와 특징의 품종

파의 품종은 대체로 3개의 생태형 즉 한지형의 줄기파(여름파), 난지형의 잎파(겨울파) 및 중간형의 겸용파로 나눌 수 있다. 한지형은 내한성이 강하며 식물체가 크고 잎집부가 길어서 연백재배에 적당하다. 난지형은 내서성이 강하고 식물체가 가늘고 길며 잎집부가 짧아 잎파로 재배된다. 중간형은 양자의 중간형으로서 겸용파로 재배된다. 내한성·내서성이 강하며, 추운 지방에서는 봄에 종자를 뿌려서 여름에 생육시켜 가을부터 초겨울에 수확하고, 더운 지방에서는 가을에 종자를 뿌려서 겨울에 생육시켜 이듬해 봄에 수확하는데, 일반적으로 늦가을 또는 초봄에 파종하여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수확한다.잎의 수가 많은 계통을 연화재배한 것을 대파 또는 움파라고 하며, 노지에 재배하여 잎의 수가 적고 굵기가 가는 것을 실파라고 한다.

 1.대파

길이가 40cm 이상으로 길고 굵은 것을 대파라고 하는데 외대파라고도 한다. 파는 분얼(分蘖) 특성에 따라 구분 짓기도 하는데, 대파는 분얼이 잘 되지 않고 곧게 자란다. 대파 산지로 유명한 전남의 진도, 신안, 영광이나 부산의 명지에서는 겨울 대파(11월~이듬해 4월)가 출하된다. 겨울 대파가 없을 때에는 경기의 고양, 남양주, 구리에서 출하되는 가을 대파(9월 하순~12월 상순)와 여름 대파(5월~10월)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 대파를 듬뿍 넣은 쇠고깃국, 대파라면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2.쪽파

뿌리 부분이 둥근 쪽파는 분구형 양파와 비슷해 파와 양파의 중간적인 특징을 보인다. 쪽파의 원산지는 아시아로 여겨지지만 아시아 내에서도 계통이 다르며 콜롬비아, 이집트, 프랑스에서 유사한 계통이 발견되어 잡종 내지 변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쪽파는 김장철이 원래 제철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키워 9월 하순~이듬해 5월까지 출하된다. 쌉싸래하지만 시원한 맛도 느껴져 김치로 담가 먹으며, 굵지도 가늘지도 않아 전으로 구우면 적당히 씹는 맛과 단맛을 내어 파전용으로 사용된다.

 3.움파

움 속에서 자란 파로 예부터 재배해 먹어온 방식이다. 잎집부(땅속에 있어 흰색을 띠는 부분)에 햇빛이나 바람을 차단해 잎 부분을 연하게 재배해 부드럽고 맛이 단 것이 특징이다. 겨울이 추운 중부 지방부터 시작하여 이북 지역에서 재배했으며, 흰 부분이 짧고 잎 부분이 발달된 조선파나 서울 백파 등의 품종을 많이 이용한다. 맛이 달고 진이 많이 나와 구이 요리나 국에 많이 넣어 먹는다.

 4.리크

재배 리크는 ‘Allium ampeloprasum porrum’ 품종으로 대파와 다른 품종이다. 리크는 내한성이 뛰어나 겨우내 수확할 수 있다. 대가 굵으며 상당히 크게 자라는데, 흰색 부분을 먹는다. 잎사귀 윗부분은 먹을 수 있지만, 흰색 부분에 비해 질기고 특유의 매운맛이 덜하다. 흰색 부분에 열을 가하면 미끌미끌한 질감의 물질이 나오는데 냉각시키면 젤처럼 변해 수프나 스튜를 걸쭉하게 만든다. 국내에서 기르는 리크는 지금 우보농산에서 판매하는데 수프, 스튜, 키슈 등에 넣어 먹는다.

 5.풋마늘

잎마늘이라고도 부르는 풋마늘. 보통 덜 익은 과일이나 채소에 접두사 ‘풋’을 붙이는데, 풋마늘은 여물기 전에 먹는 몇 안 되는 작물이다.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에 어린 잎줄기를 수확해 먹는데, 얼핏 보면 쪽파와 비슷하게 생겼다. 고깃집에 가면 가끔 된장에 찍어 먹으라고 상추, 고추와 함께 풋마늘이 담겨 나오기도 한다. 3~4월이 제철인 풋마늘을 생것 그대로 겉절이해서 먹거나 고추장무침, 전, 튀김 등으로 즐길 수 있다. 실파 실처럼 가늘어 실파라고 불린다. 남부 지방의 대파가 4월 이후에는 출하가 어렵고, 가을에 씨를 뿌려 월동한 파도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로 인해 상품 가치가 떨어져 일시적으로 대파의 출하량이 줄어드는 5~6월경이 제철이다.

 6.실파

실파는 대파나 쪽파에 비해 쓴맛이 덜해 송송 썰어 양념장에 섞거나 겉절이에 넣어 고기와 곁들여 먹기에 좋다. 그 외 파와 관련해 사용하고 있는 용어 가랑파(길이가 30cm 정도로 잎이 가는 파), 당파(쪽파를 지칭함), 냉이파(제주도산 대파), 조선파(파의 연백부 길이가 짧고 뿌리 부위가 굵은 파), 호파(대파를 말하며 혼자 큰다는 뜻)  ▲위로

 아는것이 약이다. 대파의 성분

대파는 음식을 만들 때 감칠맛을 내기 위한 부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파를 주재료로 이용해 건강식으로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파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설 당시 인부들의 체력회복을 위해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재배되던 대파는 한여름은 물론 한겨울 땅이 얼고 눈 덮인 밭에서도 잘 자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대체로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채소는 약성도 강한 편입니다.한국의 겨울 대파 주산지는 '진도'입니다. 진도 대파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란 덕분에 대파의 줄기가 굵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좋은 대파의 특징과 부합되는 면이 많습니다. 좋은 대파는 잘 자라서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뿌리가 많으며, 흰색 줄기부분인 연백부가 길어야 하며, 푸른 줄기는 청색을 띄어야 합니다.

 대파(파) 주요 영양성분

수분이 90~93%이고, 단백질이 2.00g, 당질 4.70g, 지질 0.20g, 칼륨 226.00mg, 칼슘 96.00mg, 베타카로틴 638.00㎍, 비타민 A 106.00㎍RE,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09mg, 비타민 B6 0.07mg, 비타민 C 18.00mg 들어 있으며, 열량은 25kcal이다. 파 속에는 정유가 들어 있는데 주요 성분은 allicin이며, allyl sulfide도 함유되어 있다. 잎집과 비늘 세포 중에는 옥살산 칼슘의 결정이 있고, 지방유 중에는 palmitic acid, stearic acid, arachid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점액 성분은 다당류인데 cellulose 20%, hemicellulose 3%, protopectin 41% 및 수용성 pectine 24%를 함유한다.

 파의 약리작용

항균작용, 해독작용, 발한작용, 해열작용, 이뇨작용, 건위작용, 거담작용, 냉증, 노화방지, 풍한표증, 발한해표, 산한통양, 해독산결, 체력회복, 정력증진, 사지냉증, 시력증진, 감기, 타박상, 수족 골절, 소변불통, 위통, 위산과다, 유행성 두통, 감기, 회충성복통, 설사, 중금속배출(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 명목, 신허, 양위, 세균성이질, 저혈압, 태동불안, 유즙분비촉진, 부스럼, 위궤양, 식욕부진, 신경통, 부종, 불면증, 유선염, 소아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파(총백)파의 휘발성 성분 등에는 디프테리아균, 결핵균, 적리균, 포도상 구균, 연쇄상구균에 대해 향균작용이 있다. 이것은 세균의 효소 계통에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물 추출물은 여러 가지 피부 진균에 대해 억제 작용을 한다.

 파의 향기성분

파의 독특한 냄새 성분은 유화아릴인데 비타민 B1의 혈중 농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므로 비타민 B1이 들어 있는 돼지고기와 같은 음식과 같이 먹으면 몸속에서의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유화아릴 성분은 고기나 생선의 좋지 않은 냄새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장국에 넣어서 끓이고, 고기를 먹을 때 파 생채를 함께 먹는 경우도 있다

 납배출에 대해서 일본의 슈토 히로시가 쓴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107면

적혈구를 파괴하는 납은 마늘과 파로 막는다.납은 빈혈과도 관계가 있다. 납이 몸속에서 과잉 상태에 이르면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매우 반가운 결과를 내어 놓았다. 납이 몸속에서 과잉 상태일 때, 마늘을 섭취하면 적혈구를 파괴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유황화합물이 강한 항산화-항균작용, 혈전을 막는 작용, 혈액순환 촉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말했다. 이와 함께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화합물인 황화알리신은 중금속을 싸서 독성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여기에 마늘의 다양한 효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적혈구의 파괴율을 낮춰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황화알리신은 마늘 외에 양파나 파에도 함유되어 있다. 마늘, 파 등은 셀레늄과 황화알리신, 두 성분의 복합작용을 통해서 유독물질인 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해 준다고 할 수 있다. 파의 성분은 포도당, 과당, 점액질, 비타민 A, B, C등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도 요리에 온갖 양념의 재료고 골고구 들어가며 약용으로도 우수한 효력을 지닌 채소이기도 하다. 옛날 농촌에서는 기침, 감기가 걸렸을 때 대파를 넣고 고춧가루 및 양념을 해서 끓인 된장국을 먹고 황토방 구들장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고 땀을 푹내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몸이 거뜬하면서 회복된다.  민간에서는 기침, 감기, 불면증 등에 물로 달여서 먹으며, 목의 부종 및 통증에는 수건을 이용하여 파찜질 및 온습포를 하기도 한다.


01

혈액순환
파는 양기를 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 그래서 추위를 발산시키고 열을 풀어주며 소화기능을 도와준다. 파는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플 때, 대소변이 정상적으로 나가지 않을 때, 변비나 소변 불통, 부스럼, 인후의 통증, 하혈, 코피 날 때도 사용한다.

02

어혈
식탁에서 좀처럼 빠지지 않은 채소 중의 하나가 바로 '파' 입니다. 파는 흔하게 구할 수 있으면서 효능도 뛰어나다

03

감기
파는 양기를 통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풍한風寒을 물리쳐 찬바람으로 인한 감기, 두통, 코막힘 등을 치료합니다. 한방의 감기약에는 파뿌리, 총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파는 추운겨울철에 더큰 효과를 보이는데요 파의 따뜻한 성질과 파에 함유된 비타민C는 환절기 감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파에 함유된 비타민C함유량은 100g당 21mg이고 비슷한 채소 무14mg에 비해 많은 햠유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04

살균 및 해열 작용
파에 함유되어 있는 '네기올'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 해로운 균을 잡는 살균작용과 함께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 작용을 합니다. 감기에 파가 사용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살균 작용과 해열 작용 때문입니다.

05

피로 회복
파의 향은 무척 강한데 이는 파 속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비타민 B1 흡수율을 높여주고 당질 분해를 도와 혈액순환 및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06

피부미용
파 100g에는 비타민C 가 11mg 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 는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피로 회복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파의 비타민C는 뿌리 부분보다는 녹색 잎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07

고혈압 예방
파 100g 에는 칼륨이 180mg 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양을 삼투압의 원리로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파의 녹색부분에는 키로틴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파의 함유된 칼슘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08

숙면과 진정작용
파의 황화아릴성분은 음식의 향신료기능 뿐만이 아니라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나 신경성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진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일반 음식에 첨가하여 많은 섭취를 하게되면 이러한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요즘들어 통 숙면을 취하지 못했는데 파가 도움이된다하니 더욱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09

위장보호
파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단백질,탄수화물,지방,칼슘,인등이 풍부하고 산성식품인 파는 우리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파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파는 따뜻한 성질의 채소로 추운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위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파와 궁합이 만맞는 음식 - 대부분의 국과 찌개에 사용되는 파는 미역국에는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파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이 미역 고유의 맛을 떨어뜨려 미역이 사용되는 음식에는 파가 맞지 않습니다.그러고 보니 미역과 파가 함께 들어간 음식을 본적이 없다.

파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파속에 들어있는 자극 성분으로 인해서 위장장애가 올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난치성 피부질환이나 림프선결핵 천식등의 질환이 있는 분들은 삼가하는것이 좋으며 체질이 허해 땀이 많이 나는 분들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의 기본적인 성질은 따뜻한 채소입니다.파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지만 몸에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상의학에서는 파를 소음인의 약재로 분류하고 [궁귀향소산]의 처방 중 구성약물로 배치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식료본초]에는 기운이 위쪽으로 올라가 있는 사람이 많이 먹으면 병세가 악화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소양인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동의보감. 사시찬요초, 농가월령,중약대사전, 동의학사전,중국본초도록,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일본의 슈토 히로시가 쓴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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