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새에 대해 살펴보고 새집꾸미기를 했습니다.
시골에 사는 애들이라 요즘 보기 드문 제비도 할머니집에서 봤다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집이나 학교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직박구리,박새,까치, 까마귀, 비둘기 따위들의 생태를 살펴봤어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 놓은 새집에 아크릴 물감으로 새집꾸미기를 했어요,
주어진 재료로 직접 못도 박고해서 새집을 만들어 보면 좋을텐네, 요즘 아이들이 전형 망치질을 해보지 않아
제대로된 새집을 만들려면 죄다 어른 손이 가야 하는 일이라서 쉽게 해보지 못하는 체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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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에 앉은 동박새 아름다움으로 시전 부터 끌고예.
▶까치와 까마귀에 얽힌 얘기도 들려 주고예.
▶밖으로 나가서 주어진 새집을 들고 한 컷.
▶새집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서 매끈하게 한 다음 아크릴로 새집 꾸미기를 합니다.
▶새집이 너무 화려하면 천적 눈에 잘 띈다고 푸른색 계통으로 색을 칠합니다.
▶다 꾸민 작품을 전시해서 서로 견줘 보기를 했습니다.
다 마른 뒤에 학교숲과 연지공원 숲에서 나눠 달기로 했습니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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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