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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선생님을 잘 사용해보세요-차승민 샘 책

작성자갈밭|작성시간14.12.25|조회수41 목록 댓글 0

 

잘 아는 길은 물어 갈 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잘 아는 길도 가끔 헤갈릴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길에 세워둔 이정표가 요긴하게 쓸일 때가 있답니다.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평소때 잘 알거나 갈등이 없을때는 별 문제가 없다가도 문제가 생겨 갈등이 일어나면,

왜 그럴까? 무엇이 문제일까? 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합니다.

이럴때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풀어 갈 것인가 하는 답을 알려 주는 설명서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한참 뜨는 두 분의 스님이 혜민 스님과 법륜 스님입니다.

두 스님은 사람들의 마음의 문제를 풀어 주거나, 해결의 답을  스스로 찾도록 도와주는 '사람 마음 설명서' 같은 분이지요.

알고나면 너무나 평범한 상식이지만, 깨닫지 못하거나 왜 문제가 되었는가를 모를때는 한 없이 답답 할 뿐이지요.

 

몰라서 힘들어 하는 마음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어른만 갈등이 있고 아이들은 없어라는 법이 없지요,

갈수록 시험공부에 눌려 사는 우리나라 초딩들이 갈등 지수가 더 높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 몸이 아프면 걱정을 많이 하지요.

마음이 몸처럼 당장 들어나지 않는다고해서 걱정을 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 생활에서  힘듦 없이 학교 생활을 잘 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면

차승민 선생님 쓴 <선생님 사용설명서-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출판> 읽어 보세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책 제목이 <선생님 사용 설명서> 라고 해서 선생님의 잘 보이는 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을 통해 선생님뿐만 아니라, 찬구들 그리고 부모님과 잘 소통하는 법이 이 책에 있습니다.

지식을 쌓는 것도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고, 행복한 삶은 사람들 간의 잘 소통 하는 법에서 시작됩니다.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선생님 사용 설명서>를 보고 우리 아이는 이런 점이 부족하구나, 우리 아이는 이런 점이 뛰어 나구나 하는 평가도

해보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간다면 아이가 좀 더 행복 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승민 샘의 영화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책 <선생님 사용 설명서> 쭉 나갑니다.

 

 

 

  

▶창원 삼계초등학교 과학실에 연 학부모 토론회에서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하는 차승민 선생님.

 

 

 

 

▶창원 삼계초등학교 과학실에 연 학부모 토론회에서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하고 작가 ㅆ인회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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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굴렁쇠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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