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보도자료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의는 완전무효다.hwp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의는 완전무효다!>
여성폭력 피해자를 기만하는 일본군‘위안부’ 한일협의 규탄 경남 여성계 기자회견
2015년 12월 28일, 우리는 젠더 부정의의 현주소를 목격했다. 한일정부는 실로 기만적인 ‘협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던 수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이들은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 운운하며 ‘법적 책임’이 이미 끝났고, 그 간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문제 해결을 자신들이 ‘해결’했다며 자화자찬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협의를 바라보는 경남 여성들은 현재에도 되풀이되는 여성폭력의 역사적 연결고리의 현 상황에 분노하며 여성폭력의 피해 당사자의 주체성을 기만하는 박근혜 정부와 창원시의회 성추행 시의원에 대한 처벌을 미루고 있는 창원시의회 또한 함께 규탄한다. ‘위안부’는 일본이 여성을 성노예로 만든 전쟁범죄이다. ‘위안부’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법적배상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을 해야 우리의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며, 바로 젠더 정의가 실현되는 길이다. 이 땅의 정의와 인권실현, 인간의 가치가 존중되는 시작이기에 우리는 12.28한일협의는 무효임을 주장하며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의는 완전무효다!> 여성폭력 피해자를 기만하는 일본군‘위안부’ 한일협의 규탄 경남 여성계 기자회견 | |
일자 | 2016년 2월 3일 수요일 |
시간 | 12:00 |
장소 | 마산 오동동 인권•자주•평화 다짐비 앞 |
내 용 | |
- 기조발언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경 외 2명) - 여성폭력 격파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낭독 | |
주최 |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연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여성노조경남지부, 경남상담소시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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