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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이젠 제발 좀 버리세요" 65세 이후 집에 두면 큰일 나는 물건 3가지

작성자aja_aja|작성시간26.06.14|조회수29 목록 댓글 1

"이젠 제발 좀 버리세요" 65세 이후 집에 두면 큰일 나는 물건 3가지

 

정리하려고 마음먹었다가 결국 그대로 둔 물건이 있다.

언젠가 쓸 것 같고,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쓰지도 않는다.
장롱 한 켠, 베란다 구석, 다용도실 선반 위에 그렇게 쌓인 것들이 조금씩 공간을 차지한다.

물건이 집을 점령하는 건 한꺼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의 뇌는 가진 것을 잃는 고통을 얻는 기쁨보다 훨씬 크게 느낀다.

그래서 오래된 물건 하나도 손에서 놓기가 어렵다.
문제는 그 물건들이 공간만 차지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어수선한 환경은 뇌를 지속적으로 긴장 상태로 만들고,

만성 피로와 무기력감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3위. 2년 넘게 손도 안 댄 물건

 

언젠가 쓰겠다는 생각으로 보관하지만, 2년이 지나도록 꺼내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꺼낼 가능성이 낮다.

그 물건이 차지하는 건 공간만이 아니다.
볼 때마다 '저건 정리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쓰는 일이다.

쓰지 않는 물건을 지키는 데 삶의 여유를 쓰고 있는 셈이다.

 

2위. 지금 돈 주고 다시 사지 않을 물건

 

비싸게 샀다는 이유로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다. 

과거에 지불한 돈이 아깝다는 감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현재의 나에게 쓸모가 없다면 그 물건의 수명은 이미 끝난 것이다.
지금 돈을 주고 다시 살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정직한 판단 기준이다.

붙잡고 있을수록 공간과 마음만 좁아진다.

 

1위. 추억 때문에 보관만 하는 물건

 

오래된 기념품, 아이들 어릴 때 쓰던 물건, 먼지 쌓인 앨범 옆에 놓인 잡동사니들.

추억이 담겼다고 느끼지만, 진짜 기억은 물건 안이 아니라 이미 마음속에 있다.
상자 안에 넣어둔다고 그 시간이 더 선명해지지 않는다.

물건을 놓아주는 것이 기억을 지우는 일이 아니라는 걸,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집안의 여백은 마음의 여백과 이어진다. 

물건 하나를 내려놓는 일이 과거의 미련을 정리하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버리는 게 손해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남은 시간의 공간과 에너지를 되찾는 일이다.

지금 집 안을 한 번 둘러보고, 딱 한 가지만 골라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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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ja_aj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미리 미리 과감하게 정리하면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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