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조병화
해는 온 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몰고 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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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조병화
해는 온 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몰고 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