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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조병화

작성자aja_aja|작성시간26.06.13|조회수15 목록 댓글 0

'노을'
                                  조병화

해는 온 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몰고 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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