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여어(熊掌與魚)
熊:곰 웅 / 掌:손바닥 장 / 與:더불 여 / 魚:물고기 어
【뜻】'곰발바닥과 물고기' → 두 가지를 겸할 수 없는 경우나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취사선택하기 어려운 경우.
【동의어】어여웅장(魚與熊掌)
【출전】<맹자(孟子)> ‘고자장구(告子章句) 상편’
【고사】
『맹자는,
"나는 생선도 먹고 싶고 곰발바닥도 먹고 싶지만, 둘 다 먹을 수 없을 경우에는 생선을 버리고 곰발바닥을 취할 것이다(魚我所欲也, 熊掌亦我所欲也, 二者不可得兼, 舍魚而取熊掌者也). 나는 살고 싶고 의로움도 행하고 싶지만, 둘 다 겸할 수 없을 때에는 삶을 버리고 의로움을 취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생선과 곰발바닥은 모두 맛난 음식이지만 곰발바닥이 상대적으로 더 맛이 좋다. 따라서 둘 중 하나를 취사선택할 경우에는 생선을 버리고 곰발바닥을 취한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삶과 의로움은 모두 중요하지만, 두 가지를 겸할 수 없을 때에는 삶 대신 의로움을 택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유래하여 웅장여어는 두 가지를 겸할 수 없는 경우나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취사선택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이것도 저것도 탐을 내는 경우를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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