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호텔에서 처질녀 결혼식이 있는 날.
장인 장모 다 별세하였고,
손위 처남 한 분 계셨으나
형님보다 몇년 나중인 199년대 후반에
간암으로 별세하여
아내와 처남 둘 만 남아
홀가분한 가족관계였고
최근 들어 10년 정도 서로 왕래가 없었을만큼
헐거운 가족관계였지만
오랜만에 만난만큼 살갑고 반가웠다.
결혼식을 마치고
뷔페식으로 점심을 먹고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는 아내를 남겨두고
조수석에 딸만 태운 채 부산으로 돌아왔다.
집 도착하여 얼마 있지 않아
가족 단톡방으로 문자가 날아든다.
16:20
동대구를 출발하여 부산으로 가고 있다고
그리하여 18:00경
해운대정류장으로 가서 픽업해와 저녁을 먹고
이른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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