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수의사님이랑 통화를 했어요
아침에 251인걸 보고 출근해서 불안하다고...ㅜㅜ;;
수의사님..걱정하시더라구요
괜히 약을 반으로 줄였나 보다고..
아마 퇴근해서 보면 3백 4백까지 올라갔을수도 있겠다고...ㅜㅜ;;
확인하고 전화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하루종일 침울 모드에..
말도 않고..불안불안..하루를 보내고
마음 단단히 묵고 집에 갔네요..
다행히 딴지 씩씩하게 아는척 해주네요..
호두님이 혈당체크 자주 하믄 딴지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셨는데..
인슐린양 다시 결정해야 해서
또 피를 보았네요
그 목에 난 뽀드락지를...체혈침으로 한번만 톡 찌르면..
한번 테스트 할 양만큼 나오더라구요..
할튼..
100이 나오네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아마 아침에 왔다갔다 하면서 사료를 준것이..
좀 스트레스가 되었나 봐요..
할튼..그래서..
수의사님과 통화했고..
딴지 인슐린양은 24시간 0.1m로 했네요.
사료 주고 30분 있다가 주사하고 2시간 뒤에 브로콜리 주고..
3시간 30분뒤에 재우고..저도 잤네요 ^^
오늘 아침에도 5시 30분에 일나 나오니..
기분좋게..반겨주고..
델꼬 10분정도 산책하고 들어와..
닦이고..사료주고..출근했어요..
음..
사람 맘이 하루사이에 지옥과 천당을 오간다더니..
딱 저를 두고 하는 말인듯..ㅋ
요즘 문득..제가 울 딴지 챙기느라..
우리 아들한테 좀 소홀한거 같어..많이 미안하네요..
주말엔 아들도 딩구도 딴지도..
또 신랑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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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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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녀 작성시간 09.05.15 님께서 쉬실시간이 없네요..ㅠㅠ 그러다가 건강 해치실까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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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머쨍이호두_♥♡ 작성시간 09.05.15 주사를 맞는다고 바로 혈당이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아마 아가의 최고치 혈당이 250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현재 관리를 잘해주고 계십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조금씩 익숙해지시면 한결 맘도 관리도 편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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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슬로슬로 작성시간 09.05.16 님이 병나실 것 같아서 걱정되지만 그래도 관리해주는 만큼 하루하루 달라지는 딴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