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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당뇨견 질문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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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말티즈 키우고있고
최근까지 아무 이상없는 아이였습니다.
5월3일경 뒷다리를 절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슬개골일수도있고 십자인대가 약간 파열되어 그럴수도 있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받고 진통+소염 효과가 있다는 주사를 맞추고
약을 일주일치 지어와 매일 하루 한번씩 급여하였습니다.
약을 급여 한지 4일째 되던날부터 눈동자가 하얘지기 시작하고 2주가량만에 몸무게가 6.74에서 5.4까지 빠지고 다음,다뇨 오줌지림 증상이 있기에 이런저런 검색 후 당뇨성백내장 일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에 병원에 방문하였고 당뇨와 췌장염이라는 진단이 나왔네요.
췌장염약을 또 받아왔는데 이전꺼와 색깔,냄새등 동일해보이는 약인데 먹으나마나인데 먹는게 더 낫다. 라고 들었는데 이약도 먹여야하는지 의심스럽네요..
그외에도 심장에 잡음이 들린다하여 엑스레이 찍어보았으나 이상소견은 발견되지않았구요...
인슐린을 맞춰야한다기에 일주일에 한번 총 한달 4번을 10시간을 맡겨 곡선을 그려야한다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몇날몇일을 울고만 있네요...ㅠㅠ
몇년간 6키로대를 벗어나지 않았고
9년간 감기도 한번 없이 무탈하게 잘 지내던 아이가 갑자기 병원다녀 온 후 당뇨,췌장염이라니요...
당췌 믿겨지지가않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있다고 수의사한테 한마디도 듣지 못했는데...
이래저래 검색하다보니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있다하여
저같은 상황이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 궁금해 질문 올려봅니다...
맘같아선 병원에 가 따지고싶지만 정황만 있을뿐
병원측에선 아니라하면 어쩌나. 당연히 인정 안하겠지...
화가나고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아이를 보면 한없이 눈물만 납니다...ㅠㅠ
다행히 식사는 아직 잘하는것같아 기특하기도하고
아직은 건강한편인가보다 싶다가도...너무 속상해서 그냥 눈물만 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뚠뚠이나무 작성시간 21.05.31 뚠뚠이나무 리브레를 달지 않는다고 하면,
저 같으면 2~3일에 한 번은 병원가서 곡선은 아니더라도 혈당 확인은 해볼 것 같아요. 자가혈첵이 되시면 너무 좋지만 그게 안되신다면요. 한 번의 곡선으로 혈당흐름이 파악이 될 지 안 될지는 몰라요.
또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땜에 집에서랑은 다르기도 하구요.
그래도 대충은 아실 수 있을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뚠뚠이나무 작성시간 21.05.31 뚠뚠이나무 제가 말씀 드리는건 차차 보호자님이 공부하시면서 알아가셔야 할 부분 인데요, 3일만에 곡선 아닌 혈당 이라도 체크해 보기 위해 간단하게 급한것만 말씀 드리자면
인슐린마다 아이마다 발현시간, 지속시간,가장 잘 눌러주는 피크시간이 다르거든요. 이번 곡선 그릴 때 그 부분을 좀 잘 보고 물어보셨다가 2~3일 후에 혈첵만 하러 내원 하시게 될 시 참고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려요. 집에서도 자가혈첵으로 보통 공복혈당, 최저점혈당을 확인하고 혈당이 잡히는지 안잡히는지 대략 파악을 해요. 횟수가 더 많음 더 정확하겠지만 최소한으로 했을 때는요.
이 시간 때 내원해서 혈첵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인슐린 종류가 몇 가지 되는데
어떤 인슐린인지 (휴물린 이라면 원액인지 희석액인지)
꼭 알고 계셔야 할 부분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빙고야힘내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31 뚠뚠이나무 자가혈첵이든 리브레든 뭐든 다 해보려구요ㅠㅠ
3일차인데 시간은 가고 마음은 급하고 미치겠네요ㅠㅠ -
작성자류니와 비니 작성시간 21.05.31 저희 아가도 11살이 되도록 감기한번 안 걸렸었는데요 피부에 부스럼이 좀 생겨서 바르는 약 몇주 바르고, 유선종양 수술후에 몇가지 약 먹던 중에 갑작스레 발병했어요... 지금도 가끔씩 차라리 수술을 안해줄걸 그랬나?? 하고 몇번씩 후회하고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남은 여생동안 계속 주사를 맞아야하는 아이를 보면 진짜 억장이 무너져요ㅠㅠ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일은 벌어졌고 시간은 돌릴수없으니 지금 해줄수 있는 최선을 다해 아이를 돌보는 수밖에요. 지금 많이 힘드시고 어떤 위로의 말로도 그 마음을 대신할수 없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서 내새끼 돌보자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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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얌냠이 작성시간 21.06.01 저도 같은 케이스예요ㅜㅜ 결석으로 방광염생겼다고 해서 두 달간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고 당뇨왔어요ㅜㅜ갑자기 눈이 뿌예져서 안과 검사도 받고 다음다뇨있다고 말해도 방광염이랑 결석때문이라고 했구요ㅠㅠㅠ 결국 오줌을 먹고 오줌이 끈적이는걸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당뇨아니냐고 저희가 먼저 검사해달라고 했네요ㅜㅜㅜ 케톤도 떠서 좀만 늦었으면 진짜 큰일 날 뻔 했어요..2차병원에서 진료봤는데.. 믿을만하지도 않아요ㅜㅜ 바로 입원하고 저도 며칠을 울었네요ㅜㅜ
저도 아직 두달밖에 안되었지만 우리 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