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한천묵을 만들게된 이유는 빈이가 물을 잘 안먹기 때문이에요.
자유롭게 해주고싶어 강제로 안먹였더니 결국 BUN이 자꾸 흔들려서
주사기로 먹이기도하고..과일을 갈아서 물에 섞어주기도하다가 밥에 물을 부어주기도하다가
결국 한천묵을 만들기로 했어요.
한천묵의 또 다른 좋은점은 허기를 채워줄수있다는 겁니다.
자연식을하면 허기가 면해질까했는데.. 양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밥먹고나면 온 부엌을 제주도 똥돼지처럼 뒤지고 다닙니다.
한천묵 만들기~ 어렵지~않아요.~
황태포 제일 좋은넘이래요. 제사포라나요?
잘라서 물에 담급니다.빈이는 염분이 필요한 애라 이번에는 조금만 담가 볼랍니다.
오크 중탕기에 하니 편해요. 물만 부어놓으면 자동으로 잘 우러 나네요.
슬로우 쿠커 있으시면 그것도 좋다고 하네요.
없으시면 걍~ 까스에 불조절해서 5~6시간정도 푹 고아요~~
한천 만들때 하면 번거로우니 미리 준비해서 락앤락에 담아서 냉동에 넣어두고 꺼내쓰면 편해요
이쯤되면 어디선가.. 어슬렁 어슬렁 나타나는 빈이~~~ 뭐해요???
한천을 저울에달아요. 물 150cc에 2g 황태국물을 적당히 붓고.. 이 농도는 자기 마음.. 먹여가며 조절해야해요.
까스불에 팔팔팔 ~~끓여야해요.
잘 끓네요~~~ 끓으면 수분이 증발하니 감안하시고 처음부터 물을 좀더 부으셔야 합니다.
김이 하얗게 서리도록 .... 끓여야해요. 어느분이 안 끓이고는 한천이 안굳는다고 글 올렸길래.ㅎㅎㅎ 강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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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틀에 부어서 굳힙니다. 굳이 밖에 놓을 필요없이 부엌에 그냥 두어도 굳어요.
한천 파는곳에서 우무틀을 팔아요. 그게 500cc용이거든요. 금도 그어져있어서 그걸 사면 편해요. 금대로 자르고...
에공~~ 내꺼 아닌갑다.....이때쯤이면 포기하고 부엌 한구석에서 자고있는 빈이...
요게 있음 더 좋아요. 우무채틀이라고 국수가닥처럼 길게 나와요.
요롷게 죽~죽~ 밀어 주시면 되요.
여기에 컬리 플라워 데쳐서 다진것을 섞었어요. 이건 자유에요. 안 섞어도되고.. 다른거 섞어도되고...
하루에 약 100g으로나누어요. 100g이면 수분이 80cc될라나?
참고사항~~ 냉동실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5일정도까지는 냉장 가능하고요.
냉장실문에 달린 음료수칸이 빈이 냉장고에요. ㅎㅎ 자연식, 에션셜 팅크, 마이뷰, 개껌~~~
오잉~~ 냉장고 문여는 소리~~~ 빈이가 깼어요.
먹을것 좀 주세요~~ 빈이의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좀 달라니까요~~~
근데 너무 늘어놓여진 부엌~~ 그래도 뿌듯 하답니다.
황태 한천묵 만들기 ~~ 아주 쉽죠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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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또사마사랑 작성시간 12.05.14 이번주 일욜에 도전해요ㅋㅋㅋㅋ 새벽부터 해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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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이엄마 작성시간 12.05.13 한천은 인터넷에서 사는거죠? 주인이 부지런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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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빈 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5.13 밀양한천 검색하셔서 가루 한천 사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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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빈 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5.15 네~ 말리면 껌이 되는데요.. 부재료에 따라 말리는 시간을 잘 조절하셔야하고요.. 말리면 생각보다 작아져서 조금 크다싶게 잘라주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