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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견 필수정보

강아지당뇨 ) 처음 진단시 보호자가 알아야할 점

작성자머쨍이호두|작성시간11.10.15|조회수4,769 목록 댓글 60

 

애견당뇨의경우

 

유로 유전적 당뇨가 가장 흔하고 잘못된 식습관과 약복용 및 타질환에의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당뇨가 오면  혈액종합검사 와 혈당곡선검사를 동시에 하여 1차적으로 당뇨외에 기타 질환으로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고

 

2차적으로 혈당 곡선검사를 통하여 당뇨견에게 필요한 인슐린용량과 시간대를 찾아야한다.

 

이것이 당뇨관리의 첫 시작이다.

 

당뇨견은 사람과달리 복용약으로 관리가 되거나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없고 인슐린투여가 바로 시작이 되어야하며

 

하루 1회 또는 하루 2회를 투여하며 경우에 따라 하루 3 까지 맞아 혈당을 유지한다.

 

혈당이 기본적으로 300 이상시엔 희석 인슐린으로 당이 떨어지는 경우는 흔치않고 보통 원액을 사용하여 잡아주어야하며

 

400-500 대의 고혈당이 여러날 지속되는 경우는 혈당곡선의 의미는 없고 일단 하루 평균치 혈당을 끌어내려주어야 하므로

 

속효성을 희석하여  휴뮬린 R 3 : 휴물린N 7  를 혼합하여 2차 합병증으로 전의되기전에 혈당을 빠르게 끌어내려

 

평균치를 낮춰준후  다시 혈당곡선을 통하여 인슐린을 재조율하고 식사시간 , 식사량 , 운동량을 고려하여

 

당뇨견에게 하루 필요한 인슐린양을 찾아 투여해주면 된다.

 

이때 , 당뇨견의 하루  이상적인 혈당관리 수치는  최저 70 - 최고 200 이 가장 이상적이고 합병증이 생기는것을

 

가장 늦출수있는 좋은 관리수치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최저 100 - 최고 250 까지도 아쉽지만 좋은 당관리에

 

적갑한 수치라 할수있다.  최고치 혈당의 기준은 200 , 250 , 300 도 중요하지만 ,, 가장 큰 의미는

 

최고치 혈당수치가 하루중 얼마나 오랜시간 머물러 있는지가 중요하며 ,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는것보단

 

평소관리가 생각처럼 쉽지않을때 3주치 혈당형균을 내어주는 검사를 통하여 3주치 혈당이 정상 범위에만 포함되어있다면

 

하루하루 혈당엔 크게 민감해 할필요는 없다 .

 

 인슐린 희석의경우 :  대체로 희석의경우 10배 7배희석이 가장 많은듯한데 , 그러한 희석으로 당이 잡히는 경우는 20-30%미만

 

이며 , 거의가 잡히질 않아  인슐린투여가 의미없이 인슐린투여가 들어갓음에도 빠른시일네에 합병증이 오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로  당뇨케어 노하우가 없거나 관리를 해본적없는 수의사들의 교과서적인 케어방식의 특징이고 , 원액사용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다..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때문인데 ,  희석을 투여하고 혈다이 잡히지않아 고혈당에 시달리고 있다면

 

수의사의 노하우가없어 원액사용이 어려울경우 빠르게 병원을 옮기는것이 바람직하다.

 

희석의경우 체중이 3k미만일경우 , 또는 나이가 너무 많아 체력이 약한경우 , 췌장의기능이 일부살아있어 작용을 할경우엔

 

희석으로 케어를 해주어야하는 경우도 분명 있긴하다.

 

 혈당은  보통 빠르면 3-4일  평균 1주일이면 안정적으로 당이 잡히고 경우에 따라 10일 - 보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나

 

1주일 안에 잡아주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만약 10일이상 당이 안잡힐경우 그원인을 추가적인 검사를 통하여  쿠싱 , 호르몬 , 기타약물 및 질환에 따른 문제가 없는지

 

재검을통하여 찾아내야 한다.

 

그러나 이때 희석을 맞고있다면 원액으로 바꾸기만 하여도 당이 잡히는 경우가 많으니 보호자는 자신의 아이가 원액을

 

맞는지 희석을 맞는지 반듯이 알아야하며 ,  보호자들은 아가의 상태에대해 수의사를 통하여 상세히 알고있어야한다.

 

무턱데고 수의사의 실력만 믿고 따라가단 낭패를 보는경우가 많다.

 

이말은 , 아직까진  한국의 수의학적 당뇨케어관리를 잘하는 동물병원들이 아주 드물기때문이다.

 

 

..

 

혈당곡선 검사

 

당뇨가 오면 인슐린을 맞기위하여 당연히 혈당곡선검사가 들어간다.

 

이때 , 보호자들이 주의를 해야할점은 ,, 아가의상태를 수의사와 잘 상의를하여 곡선을 그려 인슐린을 찾아야하는데

 

이때 , 아가에게 하루 필요한 식사량 , 가벼운 간식거리 , 집안에서의 활동량 , 주 산책횟수와 시간을

 

반듯이 고려하여 각각 당뇨견마다 필요하고 적갑한 케어에 맞추어 인슐린투여량이 정해져야하며

 

곡선검사시에도  집에서 관리시 해야하는 일상생활과 식사들을 그대로 하면서 곡선을 그려야한다.

 

의외로 병원에서 철창안에 갇혀 최소량의 사료를 먹고 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

 

이는 일사생활과는 큰 차이가 날수있다는걸 염두하여야하며 , 곡선검사시  통근검사가 가능하다면 아주 위급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입원을 할필요는 없다. ( 호두역시 곡선검사를 위해 입원을 한적은 없음 )

 

이때 , 보호자가 당뇨견에 대한 배려없이 무조건 병원측 방식에만 따라간다면 , 평생 관리를 해야하는 당뇨견의

 

삶의질에 큰 문제가 올수있으며 매일 배고픔에 허덕이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을 보게될것이다.

 

당뇨란 , 굶는병이 아니라 ,, 몸에 나쁜음식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바꿔주는 일이란걸 잊으면 안된다.

 

그러나 대부분 병원에서 권하는 사료에 의존하여  인슐린투여량을 고정한채로  혈당이 최대한 오르지않는 범위내의

 

식사가 제공이되는 경우가  많은데 ,,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하여도 긴병과 싸워야하는 당뇨견의 몸을 고려한다면

 

혈당이 안정도에 들어가 유지가 시작되면 조금씩 건강에 도움이되는 식사로 바꿔주는것이 좋다..

 

곡선검사는 . 2시간 간격으로 하루 10 - 12시간정도 검사를 하며 혈관손상을 고려하여 최대 1주일 이상은 하지말아야한다.

 

1주일이되어도 추가곡선이 필요할경우 최소 2-3일은 쉬었다가 혈관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다시 시작을해주고

 

신장병을 앓는 애견들경우엔 더욱이 혈관손상이 커지므로 더욱더 유의하여야한다.

 

 

 

당뇨의경우 처음 인슐린투여가 들어가면  약으로 인하여 몸에 발진같은것이 적응기까지 올라올수가 있고

 

외부투여 인슐린이 몸에 적으이되면  가라앉으므로 걱정할 필요는없다.

 

혈당또한 초기엔 들쑥날쓱 잘 튀는 경우가 많은데 , 그또한 적응기가 지나 안정이되고나면 민감하게 튀거나 하지는 않는다.

 

산책의경우  주 3-4회가 가장 좋긴하나 식후혈당이 튀는 당뇨견들경우 매일 해주어도 좋으며 ,,

 

식후 혈당을 잡기위해선 , 식후 1-2시간뒤 10 -20분정도의  걸어주는 산책시 가장 효과가 좋다.

 

혈당이 300이 넘는경우 몸안의 사용할 인슐린이 없으므로 이때 운동을 하면 혈당이 꺼꾸로 치솟는 경우가 많으니

 

산책은 항상   인슐린투여 6시간안에 해주는것이 좋고 , 식후혈당이 높지않는  당뇨견들은  저혈당에 주의를 하여야하므로

 

식후 6시간 이후에 산책을 해주는것이 좋다 .

 

 

 

 

저혈당위험이 있거나 , 혈당평균치가 낮은 경우.

 

식사  - 식후 1시간뒤 인슐린 - 인슐린투여 6-7시간뒤 산책

 

식후혈당이 고혈당으로 치솟거나 평균혈당이 높은경우.

 

인슐린투여 - 인슐린투여 1시간뒤 식사 - 식후 5시간안에 산책 .

 

고혈당이 지속될경우

 

인슐린투여 - 인슐린투여 1시간뒤 식사 - 식후  1-2시간뒤 20분정도의 산책.

 

그러나 고혈당이 너무 장기간 지속되어 당뇨견의 컨디션이 안좋을경우 절대 무리한 산책을하면 위험하며

 

고혈압 , 심장병이 있을경우에도 무리한 산책은 위험할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고혈당보다 더 위험한 저혈당경우 ..

 

빠른 응급치료가 중요하며 이를 대비하여 항상 주변에 24시간 병원을 알아두어야한다.

 

저혈당에대해선 ,

 

http://cafe.daum.net/jinseoroom?t__nil_cafemy=item    <-- 반듯히 읽고 알아두셔야 합니다.

 

 

특히나 , 산책시 걷다가 잘 걷지않으려하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얼릉 안고 들어가셔서 꿀물이나 설탕물을 먹이셔야하며

 

항상 외출시 물과 당도가 있는 간식이나 꿀등을 조금씩 덜어 산책이나 외출시 준비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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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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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티 | 작성시간 22.03.23 보호자의 역할이 정말 역할이군요..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일맘 | 작성시간 22.03.27 당뇨판정 어제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콩빈맘 | 작성시간 22.04.08 잘숙지 해야겠습니다ㅜ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미호S2웅이 | 작성시간 22.04.11 와.. 당세기가 병원보다 낫네요👍🏻👍🏻👍🏻
  • 작성자별둥별둥 | 작성시간 22.04.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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