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예배

작성자보통 사람|작성시간20.03.11|조회수482 목록 댓글 0

  발인 예배

 

  묵상 기도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설교)

 

1. 이 세상 산다는 것은 언젠가 반드시 떠나야 하는 나그네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모세는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우리는 이 짧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녀 걱정, 사업 걱정, 부모 걱정, 건강 걱정,....... 수많은 걱정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떠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7:1)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선지자들과 설교자들을 통하여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세상은 고통이 많은 곳입니다. 야곱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산 120년의 세월을 요약해서 험악한 세월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이제 떠나시는 어머니도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도의 모습으로 하나님께로 가십니다.  여기 있는 우리들도 어머니처럼 떠날 준비를 잘 하십시다.  하나님이 오라하시는 날에 준비된 마음으로 가십시다.    


3. 사람의 삶은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어느 날 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 저편에 자신의 인생의 장면들이 번쩍이며 비쳤습니다. 한 장면씩 지나갈 때마다 그는 모래 위에 난 두 쌍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비쳤을 때 그는 모래 위의 발자국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걸어 온 길에 발자국이 한 쌍밖에 없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의 인생에서는 가장 어렵고 슬픈 시기들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나면 항상 저와 함께 동행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제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는 한 쌍의 발자국밖에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던 시기에 주님께서 왜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하고 소중한 아들아,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버리지 않는다. 네 시련과 고난의 시절에 한 쌍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간 때이기 때문이니라."


  하나님은 어머님과 함께 길을 걸으셨고, 여러분의 손에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맡기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서 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축도)


  이제 여러분들에게 축복하겠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아주십시오. 

 

  생명도 주시고 죽음도 주시며 새로운 생명도 다시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두려운 마음으로 경배를 드립니다. 이제 여기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키며 장지로 떠납니다.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지금 나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기 고개 숙이고 있는 이들에게 축복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