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9: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 19: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창 19: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창 19: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롯은 자기가 선행을 베풀어준 나그네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딸을 희생시키려고 하였다.
하나님을 섬기고 선행을 하며 사는 롯이 소돔성 같이 악한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아무런 때도 묻히지 않고 산다는 것이 가능한가? 아무리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세상 사람들 속에서 살면 세상 사람들과 비슷해지게 되어 있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교회의 지도자들은 신도들에게 면죄부를 팔았다. 면죄부는 연옥에 있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갈 수 있게 해 주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선전되었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주로 헌금을 하면 지은 죄에 대하여 행해지던 고행을 면해 주는 것이 있었다. 이것이 도가 심해져서 십자군 전쟁을 위하여 헌금을 내거나 선행을 한 사람에게 일정량의 죄를 면해주게 되었다. 그러다가 교회 지도자들이 돈이 많이 필요해지자 아예 지옥의 하나인 연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면죄부라는 종이를 사면 천국으로 가게 된다고 하기에 이르렀다. 죄를 면해 주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의 중요한 수입이 되었다.
이미 죽은 부모 형제 처자식들을 위해서 혹시나 그들이 연옥에 있을지 모르니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면죄부를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 교회 지도자들의 휘황찬란한 선전은 사람들을 순식간에 유혹하여 면죄부를 사게 했다. "돈궤에 금전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자마자 연옥에 있는 영혼이 천국으로 올라간다."
예수님이 만드신 교회는 그리스로 전파되어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건너가서 제도가 되었으며, 유럽으로 건너가서 문화가 되었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기업이 되었으며, 마침내 한국으로 건너와서 대기업이 되었다.
교회가 세상을 바꾸어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바꾸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