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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설교

느헤미야 3장 강해

작성자원희|작성시간21.10.25|조회수3,183 목록 댓글 0

 

  느헤미야는 성벽 중수를 할 때 구역을 42구역으로 나누고 10개의 성문과 4개의 망대를 세우기로 계획했다.  그리고 각 구역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위임한다.  위임을 받은 사람들은 감사함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게 된다.  마치 교회의 집사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것과 같다. 

 

  이들이 열심으로 자신의 일을 했기 때문에 각 구역은 빠르게 중수 되어서 52일만에 성벽이 완전히 중수되게 된다.  만약 이런 위임의 전략이 없었으면 성벽 건축은 더뎠을 것이다.  

 

1. 북쪽 지역

 

[느]3: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제사장들이 양문을 건축한 것은, 양문이 성전에서 희생으로 드릴 양이 들어오는 문이었기 때문이다.  느헤미야가 적절하게 일을 맡겼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제사장들이라면 사회의 지도층들이지만 그들도 솔선수범해서 건축의 노동을 감수했다.  

 

  분문(똥문)을 맡은 사람들이 불평을 하지 않았다.  그들도 역시 양문이나 마문 같은 폼나는 문을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또한 양문은 대적들이 있는 사마리아 지역으로 향하는 문이기 때문에 중수가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제사장들의 희생이 느껴진다.  

 

  14절.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느]3: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계속해서 ‘그 다음은’이라는 말이 나온다. 성벽을 쌓는 일은 모두 다 한 마음으로 연대하여 달성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뜻을 이루실 때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이 서로 서로 연대하게 하여 이루신다.  

 

  예루살렘 주민이 아니지만 예루살렘으로 와서 성벽을 쌓는 일을 도운 사람들의 이름이 나온다.  여리고 사람들과  기브온과 미스바 사람들(7절)과 사노아 사람들(13절)이다.

 

[느]3: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문을 건축한 사람들은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달았다는 표현이 계속 나온다.  즉 완벽하게 공사를 끝냈다는 것이다.  

 

[느]3: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중수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물이 허물어지거나 약해졌을 때 그것을 더 튼튼히 만들어 세우는 것이다.  유대나라가 있었을 때 예루살렘 성은 견고한 성벽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바벨론 군대에 의하여 허물어지고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다시 회복되지 못하고 있었다.

 

[느]3: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드고아 사람들 중 귀족들은 자신들이 특권층이라는 것을 내세워 공사에 동참하지 않았다. 예나 오늘이나 이런 사람들이 있다.

 

[느]3: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느]3:7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쪽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 및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중수하였고

 

  기브온과 미스바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속해 있는 지역과는 행정구역이 달랐다.  이들은 강 서쪽 총독 관할의 사람들이었으나, 예루살렘으로 와서 성벽을 쌓는 일에 동참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 힘든 일이 있으면 해외에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거나 직접 와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2. 서쪽 지역

 

[느]3: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그들이 예루살렘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8절과 32절에는 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말이 나온다. 기술자들과 상인들은 항상 바쁘다. 이들은 바쁜 자신들의 삶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성벽 공사에 참가했던 것이다.

 

  더구나 금장색, 즉 금을 세공하는 사람의 경우는 손이 생명이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손으로 성벽을 쌓아 올리려고 돌을 들고 날랐을 으니 칭찬 받을만한 일이다.  

 

[느]3:9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의 절반을 다스리는 후르의 아들 르바야가 중수하였고

[느]3:10 그 다음은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가 자기 집과 마주 대한 곳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가 중수하였고

[느]3:11 하림의 아들 말기야와 바핫모압의 아들 핫숩이 한 부분과 화덕 망대를 중수하였고

[느]3:12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과 그의 딸들이 중수하였고

 

  예루살렘 지방의 절반을 다스리는 두 사람이 나온다. 후르와 할로헤스이다. 이들은 상당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지만, 직접 성벽을 쌓는 일에 동참했을 뿐 아니라 그의 딸들도 성 쌓는 일에 동참했다. 여자들은 힘이 없다고 뒤로 빠지는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권력 있는 사람의 딸들도 성벽 쌓는 일에 동참했으니 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탈레반이 쳐들어오자 국민을 버려둔 채 거액의 현금을 싸들고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의 딸이 미국에서 예술가와 영화제작자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가니 전 대통령의 딸 마리암 가니(42)가 뉴욕에서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브루클린에 사는 마리암의 고급 주택을 찾아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그가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니 전 대통령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자 지난 16일 헬기에 현금을 가득 실어 국외로 도피했다.

그가 급작스럽게 도피하면서 원활한 정권 이양과 관련한 협상이 어려워졌고 탈레반의 귀환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을 뒤로한 채 떠났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느]3:13 골짜기 문은 하눈과 사노아 주민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분문까지 성벽 천 규빗을 중수하였고

 

  하눈과 사노아 주님은 성벽 천 규빗을 중소했다고 한다. 천 규빗은 450미터 정도의 거리이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기 집과 마주한 짧은 부분만 중수한 사람들도 있다.  많은 일을 한 사람이나 적은 일을 한 사람이다 다 최선을 다 해서 했으면 되는 것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더 남기면 된다.  자신에게 주신 능력대로 최선을 다해서 일하면 된다.  더구나 이들은 행정구역 상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할 의무가 없는 사람들이었으나 이렇게 열심이 일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3. 남쪽지역

 

[느]3:14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동쪽지역

 

[느]3:15 샘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덮었으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 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느]3:16 그 다음은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가 중수하여 다윗의 묘실과 마주 대한 곳에 이르고 또 파서 만든 못을 지나 용사의 집까지 이르렀고

[느]3:17 그 다음은 레위 사람 바니의 아들 르훔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하사뱌가 그 지방을 대표하여 중수하였고

[느]3:18 그 다음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헤나닷의 아들 바왜가 중수하였고

[느]3:19 그 다음은 미스바를 다스리는 예수아의 아들 에셀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성 굽이에 있는 군기고 맞은편까지 이르렀고

 

[느]3:20 그 다음은 삽배의 아들 바룩이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 성 굽이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에 이르렀고

 

  바룩에 대한 평가는 좀 특별하다.  힘써 라는 말을 추가했다. 즉 다른 사람들도 열심이 일했지만, 이 사람은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이 성벽을 건축했다는 것이다.  이 사람은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어 영원히 기억될지 몰랐을 것이다.  

 

[느]3:21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엘리아십의 집 문에서부터 엘리아십의 집 모퉁이에 이르렀고

 

  므레못이라는 이름은 4절에도 나온다. ‘[느]3: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즉 므레못은 먼저 한 부분을 완성하고 난 뒤 다른 부분을 또 맡아서 헌신했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 같으면 자신이 맡은 일을 끝내면 쉬고자 할 텐데 그는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도왔던 것이다. 드고아의 귀족들이 성벽 쌓는 일에 동참하지 않은 것과 비교가 된다.

 

[느]3:22 그 다음은 평지에 사는 제사장들이 중수하였고

 

[느]3:23 그 다음은 베냐민과 핫숩이 자기 집 맞은편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아나냐의 손자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맡아서 쌓았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의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효율성이 있어서도 뛰어난 것이었다. 28절에 보면 제사장들 역시 각기 자기 집과 가까운 부분을 맡아서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느]3:24 그 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한 부분을 중수하되 아사랴의 집에서부터 성 굽이를 지나 성 모퉁이에 이르렀고

[느]3:25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

 

[느]3:26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느디님 사람들은 바쳐진 자들이었다. 레위인들의 조수였다.   여호수아 시대(기브온에 살던 족속)나 솔로몬 시대 등 여러 시대에 포로로 잡혀서 성전에서 레위인을 보조하는 종살이를 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 갈 때 함께 끌려 갔고, 귀환할 때 함께 귀환한 사람들이다. 종살이를 그만 할 수도 있었겠지만, 성전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도 행복해 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했다.   

 

[느]3:27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느]3:28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느]3:29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느]3:30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사라랍의 여섯째 아들이라고 한 것은 첫 째 아들부터 다섯 째 아들까지 성벽 쌓는 일에 동참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망설이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몇 째 아들이 무슨 상관이랴. 여섯 째 아들 하눈은 형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 선한 일에 동참했다. 한 부모에게서 나온 형제들이라도 하나님께 더 충성스러운 형제가 있다.

 

[느]3: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느]3:32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인들이 중수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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