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수님 시대 에세네파 사람들

작성자보통 사람|작성시간19.08.29|조회수440 목록 댓글 0

(3: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3: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1: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1: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1: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1: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위와 같은 구절들로 통해 우리는 세례자 요한이 에세네파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에세네파란 어떤 사람들이었나.

 

  황량한 유대광야 옆에 사해라는 소금바다가 있다. 유대인들은 갈릴리 호수도 바다라고 하고 사해도 바다라고 한다. 사실은 사해가 소금기가 많은 물이기는 하지만 바다는 아니고, 갈릴리 호수도 민물이다. 그러나 그곳은 물이 귀한 지역이라서 물이 조금 있기만 해도 바다라고 부른다. 심지어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손발을 씻는 물동이도 바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사해는 그리 크지 않은 물줄기이고 그 옆에 메마른 광야에 구멍이 숭얼숭얼 뚫려서 자연 동굴이 만들어져 있는 장소가 있다. 그곳이 쿰란이다. 이곳에는 예수님 오시기 전 150년 전부터 에세네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살았다고 하는데, 그들은 수도사들처럼 금욕을 하면서 거룩한 삶을 추구했다


  성경을 필사하고 단지에 넣고 사라진 사람들을 에세네파 쿰란(Qumran)공동체 수도자들이라고 부른다. 예수님 오시기 전부터 그들은 이스라엘의 사해 바다 옆에서 생활하면서 성경을 필사하였다. 그러나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무너뜨린 70년경에 모든 필사 성경을 단지에 넣고 동굴에 감추고 흩어져 버렸다는 것이 정설이다.


  1947년에 그들이 살던 곳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동굴 11개 속에서 항아리들이 발견되었는데, 그 항아리 안에는 그들이 저장해 놓은 것으로 보이는 히브리어 구약 성경 두루마리 책들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다 19472월 쿰란 지역에서 양을 치던 한 베두인 소년이 잃어버린 양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동굴을 발견했다. 그 소년은 동굴 안에 혹시 양이 빠졌을까 하는 생각에 동굴 안으로 돌을 던졌는데, 항아리 깨지는 소리가 났다. 호기심으로 그 안에 들어갔다가 항아리들을 발견했다. 항아리 안에 보관된 히브리어 성경은 그 안에서 2천년 이상 보관되었으면서도 썩거나 훼손되지 않고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었다. 그것은 그곳이 매우 건조하고 소금기가 많은 사해가 옆에 있었던 이유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는 러시아의 레닌그라드에 있는 레닌그라드 사본에 성경 학자, 성경 번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레닌그라드 사본보다 아주 약간 앞선 알레포 사본도 있었는데, 여러 장소로 이동을 거치면서 전체의 약 40% 정도인 190쪽 정도가 유실되었다고 한다. 유실된 부분은 모세 오경 중 신명기서를 제외한 4권과 예레미야애가, 전도서, 에스더서, 다니엘서, 에스라서라고 한다. 반면에 레닌그라드 사본은 구약 성경 전체를 담고 있다.


  레닌그라드 사본은 주후 약 1000년에 작성된 사본이다. 그런데 쿰란에서 발견된 사본은 예수님 오신 시기를 전후하여 작성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레닌그라드 사본보다 천년 앞서서 작성된 성경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 당시에 작성된 히브리어 성경이나 주후 천년 경에 작성된 히브리어 성경의 내용들이 거의 다르지 않고 일치했다는 것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