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세계에 퍼져 있는 72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10월 5일로 지정된 날을 세계 한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2. 역사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서 만났던 재외동포들로부터 세계 곳곳에 흩어진 한인들을 위한 정부 기념일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를 받았고 이를 반영해 별도의 국가 기념일을 제정하게 됐다.
당초 세계 한인의 날 후보 날짜로는 미주 한인기념일인 1월 13일, 재외동포재단 설립일인 10월 30일, 구한말 대한제국 궁내부 산하 관서인 '수민원' 설치일을 환산해 이 날로 하자는 의견 등이 있었으나
한민족 최초의 고대 국가 창설일인 개천절과 한민족의 고유 문자인 한글 창제일인 한글날 사이의 날짜를 골라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3. 목적
외교부 주최와 재외동포청의 주관에 열리는 세계 한인의 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재외동포의 존재와 이들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외동포와 모국 간 유대강화, 거주국에서의 재외동포 권익 신장,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지원, 재외동포 상호간의 공존과 화합을 통한 동포사회 미래발전상 모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재외동포청 방문하기
https://www.oka.go.kr/
5. 세계 한인의 날에 바라본
한국인의 특징 10가지
1) 역동
1960년대 이후 성취의지와 안보불안감의 환경적 요인이 빨리빨리의 문화를 빚어내는 데 일조했지만, 오늘날에는 오히려 전통시대의 느림과 여유가 요청.되고 있다.
2) 끈기
자칫 감성적인 고집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한국인의 지속성을 밑받침해온 정신적 뿌리다.
세종대왕, 이순신, 문익점, 조엄 등에게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본다.
3) 예의
예의의 화신인 선비정신은 공동체를 책임지는 바람직한 엘리트의식이다.
현대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일 뿐더러 다른 나라와 구별되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이다.
‘동방예의지국’의 문화적 가치는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다.
4) 해학
해학은 단순 웃음이 아니라 품위있는 익살과 풍자의 조합이며 삶에 대한 관조와 여유의 미학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한국인의 따스하고 넉넉한 품성과 문화적 재치를 잘 드러내는 문화유전자다.
5) 곰삭음
오랜 시간 발효를 통해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맛에 이르는 익음과 곰삭음은 가족과 이웃의 참여로 만들어지고, 기다림의 미학을 품고 완성되는 것이다.
6) 흥(신명)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인의 흥과 신명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K팝에서 잘 발현되는 흥은 삶을 신명나게 풀어내는 놀이, 난장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7) 어울림
다문화시대를 맞아 함께 사는 지혜가 요청되는 시기에 사회가 재음미해 볼 만한 문화유전자다.
비빔밥처럼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것들이 한 데 모여 한판, 한마당이 되는 것이다.
8) 정(나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의 속내를 살필 때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다.
한국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코드이기도 하다.
배려와 나눔이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문화코드다.
9) 자연스러움
인위적 손길로 화려한 장식을 가하거나 잘 짜여진 기하학적 구도를 잡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한국문화의 핵심이다.
전체를 의식하고 타자를 배려하는 태도, 수줍고 겸양하는 인품을 찬양하는 태도로 이어진다.
10) 우리(공동체)
가족과 효로 대표되는 것이 한국인의 우리의식, 공동체의식이다.
중국 대륙이 한국 TV드라마에서 가족과 효를 발견한 것이 한류문화의 시발이 됐는데, 인간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혜를 담고 있는 모둠살이의 경험이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 외국인이 보는 한국인의
현실적 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