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本)
‘본本’은 ‘지금 말하고 있는 이것’의 뜻을 가진 경우는 관형사로서 띄어 쓰고,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근본, 본디’ 등을 뜻하는 경우는 접사로서 붙여 쓴다.
본 사건의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읍시다.
본바탕, 본고향, 본마음
이와 같은 예에 총總이 있다.
‘총總’은 ‘모두, 모두를 합하여’의 뜻으로 쓰일 때는 관형사로서 띄어 쓴다.
그러나 일부 한자어 앞에 붙어, ‘온통’의 뜻으로 쓰일 때는 접사로서 붙여 쓴다.
총 백 권으로 된 세계 문학 전집
총공격, 총생산량, 총선거, 총동원, 총결산
‘수數’도 이와 쓰임이 같다. ‘셀 수 있는 사물의 수’를 뜻하거나 ‘몇, 여러, 약간’의 뜻을 가진 관형사로 쓰일 때는 띄어 쓰고,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은 붙여 쓴다.
학생의 수
수 미터의 높이
자연수, 정족수, 정수, 유리수, 복소수, 인원수, 번지수
이와 같이 띄어 써야 할 때[관형사]와 붙여 써야 할 때[접두사]를 구별해야 할 말들에, 대大, 내來, 매每, 별別, 순純, 신新, 전全, 전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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