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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 序

작성자장동현| 작성시간10.11.06| 조회수3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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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재성 작성시간10.11.09 잘 보았습니다.
    40여년 전의 그 열악한 노동조건이나 40여년이 지난 지금의 비정규직이 당하고 있는 암울함이 저는 왜 비슷하게 느껴지는지요. 우리사회가 언제까지 이런 극심한 불평등을 안고 가야 하는지 ,,,,
  • 작성자 정인조 작성시간10.11.13 40년 전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전태일이 활동했던 삼동회의 동원활동으로 인해 500여명의 노동자들과 경찰 병력은 서로 대치하고 있었고, 폭력상황으로 순간 변할 수 있는 밀고 밀리는 힘의 투쟁이 진행되는 순간, 갑자기 한쪽에서 불길이 솟아올랐습니다. 근로기준법을 품에 안은 전태일열사가 자신의 몸에 석유를 붓고 불을 당긴 것입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그리고 그날 저녁 그의 병상 머리맡에는 어머님이 갖다 논 성서가 놓여 있었고 그는 숨을 몰아쉬며 말합니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만은 나를 이해할 수 있지요? 나는 만인을 위해 죽습니다.
  • 작성자 정인조 작성시간10.11.13 이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버림받은 목숨들, 불쌍한 근로자들을 위해 죽어가는 나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은총이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 걱정 마세요. 조금도 슬퍼 마세요. 두고두고 더 깊이 생각해보시면 어머니도 이 불효자식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머니, 내가 못다 이룬 일 어머니가 꼭 이루어주십시오.” ‘그래 아무 걱정 마라. 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기어코 내가 너희 뜻을 이룰게.’ ‘어머니 정말 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세 차례를 되묻고 얼마 후 그의 생명은 하느님께로 돌아갑니다.(30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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