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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또 기다립니다^^

작성자산수리|작성시간16.05.09|조회수163 목록 댓글 1

2박3일 지리산을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둘째날 구례게하 사장님의 픽업으로 둘레길걷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항상 감사해요^^
셋째날 노고단 일정은 게하사장님의 강추로 계획을 수정해 다녀왔습니다~~

노고단 올라가는길~
연한빛깔의 철죽이 수줍게 기다리고 있네요^^
활짝 피기전이라 더 예뻤어요~


노고단에서 내려다본 풍경~
날은 맑았지만 뿌옇게 보이네요~

친구가 물었어요.
-다른 산보다 지리산이 더 좋은 이유가 뭐야?
바로 대답을 못했지요.
이상하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한마디 해보자면..
-모든 걸 품어 줄것 같아.
산자락마다 둘레둘레 있는 마을들이 지리산자락에 안겨 위로받고 있는것 같아.


줄을 서서 노고단 인증샷을 찍었지요~


전날 들른 악양들판.
소설 '토지'이야기가 모두 진짜처럼 느껴졌지요.


박경리 선생님의 젊은시절.


전날 걷던 오미~방광 둘레길^^
화엄사입구까지 걸었어요~
아카시아 향기가 솔솔~~


평사리공원. 섬진강변 모랫가.
오전에 들렸다가 저녁때 또 다녀왔어요.
해질무렵이 되니 고즈넉하고 더 좋더라고요.

첫날 들른 숙소에서 찍었던 꽃들~~~

다음 지리산 여행을 또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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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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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irisan | 작성시간 16.05.09 처음게하에 오셨을때보다 표정이 많이 편안해지셨어요.
    지리산학교 6월모임에도 참여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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