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에 어렵사리 구례둘레길게스트하우스 방을 구해 이박삼일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하루만 예약하고 간 여행이라 이튿날이 걱정이었는데,
사장님께서 빈방을 일부러 만들어 주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해외, 국내 여행을 다니며 게스트하우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묵어본 숙소중에서는 최고라 할 정도의 GH였습니다
의외로 연세가 드신 사장님이 계셨으나
나이를 초월한 인자함과 젊은분들에는게 친자식 대하듯 하는 친절함을 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착 다음날이 구례오일장이라 예정을 바꾸어,
사성암과 오일장을 첫날 일정으로 잡고,
이튿날은 둘레길 거쳐 남원으로 올라 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에 대한 자료를 올리면,
1. 사성암 트레일 : 편도2.1km, 편도 약1시간 소요, 하산은 버스 이용
2. 지리산 둘레길 17&18 트레일 : 16.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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