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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외인별장

작성자jirisan|작성시간11.12.02|조회수148 목록 댓글 1

 노고단에는 1922년부터 외국 선교사들이 휴양관을 지었는데 총 58채의 건물을 지었으며 발전시설을 설치하였고 교회, 수영장, 테니스코트와 호텔까지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황해도 장련의 구미포, 함남 원산의 명사십리와 더불어 당시 서양인의 3대 피서지였다고 한다. 노고단은 해발 고도가 높아 여름에 매우 시원해서 피서지로 각광 받았으며 당시 서양인들은 어린아이들이 풍토병에 시달렸는데 노고단을 피서지로 개발한 이후에는 아이들을 겅강하게 잘 키웠다고 한다. 호텔에는 서양인들만 사용할 수 있게하여 원성이 자자했다고 전하며 부인들중 일부는 일꾼을 사서 지개에 타고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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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걸음더 | 작성시간 12.06.04 그때 우리도 지금의 네팔사람처럼 헬퍼가 있었군요..의아하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도 있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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