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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노고단에서의 일몰

작성자주선|작성시간13.09.23|조회수85 목록 댓글 1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기 전 이대로 가는 것이 아쉬워 노고단에 일몰을 보러 한번 더 올랐습니다.

저물어가는 해가 바로 제 눈 앞에 걸려 있는 것이, 어찌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사실 입산시간이 지나서 올라갔는데 계속 고개에서 기다렸더니 관계자분이 하산하시고... 불법을...... 헤헤

 

그런데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가히 민족의 영산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마치 하늘로 열린 길 같았어요- 행복한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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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irisan | 작성시간 13.09.23 다음에는 반야봉을 도전해보세요. 가을이라면 4시반에 출발하시면 산행하시면서 일출도 보고 운이 좋으면 운해도 보실거에요. 임걸령샘은 지리산 샘중 수량이 가장 풍부한 샘이며 야생동물들이 자주 먹는 샘이랍니다. 노루가 물을 먹는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한적도 있답니다. 반야봉이나 피아골을 공부하시고 꿈꾸어 보세요. 감동적인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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