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7월28일)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던 김상협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때가 장마철이라 화엄사,노고단을 만끽하지못하고
가을철 다시 방문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25일 밤 열차로 출발하여 새벽3시에 도착.구례역에서 노고단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새벽 등반을 하여 구름없는 노고단 정상을 보게되었었습니다
단풍이 내리기 시작한 지리산의 능선들은 저절로 탄성이 터지는 절경이었습니다
달빛을 등불삼아 올라가던 노고단의 새벽등반. 여명의 성삼재숲길. 깊어가는
가을 지리산의 기억으로 남겨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눈덮힌 지리산의 모습 다시 보고픈 마음입니다
구례둘레길 게스트하우스에도 다시 한 번 들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노고단에서 촬영된 사진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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