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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관리법

식용구연산으로 관리하는 나의 경험과 방법

작성자도루크|작성시간15.12.05|조회수4,330 목록 댓글 79

엄마 닮아서일까..

피부가 얇은건 언니나 나나 유전적인거 같다.

그게.. 피부가 좀 두껍고 탄력이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피부질환에도 강한거 같다.

그런면에서 나는 피부가 너무 야들거린다.

만지면 엄청 부드럽게 느껴지지만

나 스스로는 이것때문에 피부질환이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나름 하곤 했다.

이건 나만의 생각인걸까?

근거없는 주관적이 생각이라...ㅜㅜ


요기 카페에서 어떤분이 자기는 피부땜에 집한채값 날렸다고..

난 집한채는 아니지만 조금 붙여서 한 2천만원정도?  ㅋㅋㅋ


건대쪽에 가면 피부과과 유명한게 몇개 있다.

선생님들도 여러명이고 시설도 그럭저럭..

한참 피부땜에 고생했을 때..

거기가면 특수케어 관리라는 게 있는데..

일회당 거의 칠만원정도~

열번 쿠폰 끊으면 10% 디시해준다.

피부 들어나고 화끈거리고 좀 못참겠다 싶으면 

한번씩 가서 관리하고 왔었는데..

마지막에 얹어주는 투명한 콜라겐팩 같은걸 30분정도 붙여주면

흐.. 어찌나 시원하고 좋던지

며칠은 견딜 힘을 받고 왔다.

남들이 들으면 머.. 여유있어서 근가보다 하겠지만..

그땐 피부과가 최곤줄 알았으니깐.


그것도 뭐.. 하다보니 내성이 생기고

금전적인 이유땜에 뗨뗨이 가게되고..

그런 저런 관리며 대학병원이며..(요 대학병원에 대한건 나중에 할 말이 많음)


뭐.. 피부에 관한한 이것저것 참 많이도 했던거 같다..


내 증상은 코 양옆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씨뻘겋고 가렵고 땀구멍이 숭숭나고 일어나고 벗겨지고...ㅜㅜ

급기야는 볼까지 번지면서..ㅜㅜ

나중엔 얼굴 피부까지 일어나고 벗겨지고..

그 지경에 이를때까지는

약도 너무 먹어서 먹기 싫고

바르는 것도 싫고 ...

발라도 안듣는거 같고.. 이러다 정말 얼굴 어찌 될거 같다는 생각..

나름 자부심있는 얼굴인데...


사실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식용구연산 이야기인데~

내가 구연산을 직접 사서 먹기전에

어떤 경로로 구했는지는 모르지만,,

오빠가 뭔가 하얀 마약같이 생긴 가루를 주면서 먹어보라고 했었는데~

이거 먹는 사람들은 이게 완전 푹빠져서 먹는다고..

그땐

뭐.. 이런 가루를 화학제품같이 생긴 이런걸 주나..

시어서 먹지도 못하겠구만 뭐하러 날 주지?

하면서 무시했었다.

그때 좀 먹어볼걸..ㅎㅎㅎㅎ 그랬다면 그때부터 고생 안해도 됐을텐데...

얄궂은 일이다.. 결국 나에게 올거면서 왜 그리 돌아서 한참만에 왔을까..구연산..ㅎㅎ


아무튼

그리고나서 한 삼년후정도에..

내가 만물상을 보고 그 구연산을 샀었다는거다..

오빠가 준게 식용구연산인지도 모른체..ㅋㅋ

집에 그 가루가 통에 담겨 있었는데 말이다.. 구석에 쳐박힌체로..


그때 내 상태는,,,

내가 제일 싫어했던 환절기때였는데~

입술 양옆에 갈라져서 부르터 있었고

잇몸이 부어서 양치질 할때 이쪽 저쪽이 번갈아가며 부어서 아프던 때였다.

양쪽 코옆에는 시뻘겋고

볼은 터서 울긋불긋..

동창 모임이나 성당 모임에 나가면 사람들이 내 얼굴이랑 마주칠까봐

시선 제대로 못 맞추고..저사람이 속으로 뭐라고 생각할까 하는 마음

다른사람들 피부는 다 좋은데 왜 난 이런걸까 하는 마음


뭐.. 그냥 처음엔 생수병에 3스푼 정도 넣고

물처럼 쭈욱 하루에도 다섯번 여섯번 정도 따라서 마셨더랬다.

그 할아버지도 글케 피부가 좋은데 그리고 거기 의사샘들이

모.. 이게 노벨상 탄 거라고 증명도 해줬으니깐

혹시 효과가 나타날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제일 처음 나타난 효과는

입술 양옆에 부르터서 갈라졌던 부분이 매끈해진거다.

피부가 좋아진게 아니라 아프던 부분들이 조금씩 좋아졌다.

그리고 신기한건 피부땜에 먹었는데 피부보다 먼저.

잇몸이 안 아픈거였다.

이쪽 저쪽 번갈아 가면서 아프던 잇몸이 칫솔로 벅벅 문대도 전혀 아프지 않았다

모지? 이거?

그게 한 일주일 못미쳐 먹었던때이다.


그리곤 일주일 지나고 이 주 쯤후? 진짜 신기하게 가려움이 없어졌다.

물론 그때 좀 심해서 이화피부과를 한참 다니던때라 하루 한 알 약을 먹긴했지만.

약을 먹어도 그리 큰 효과가 있는게 아니어서..

자기 전에 좀 가렵고 따갑고 했었던 터였는데 말이다


너무 신기해서 같이 왔던 설명서가 없어서(아마도 버렸던 듯 ㅋ)

다시 한 통 주문해서 설명서를 자세히 읽었다.

희석해서 하루 여러차례 마셔주면 피가 맑아지고

면역이 높아지고 젖산이 배출되고 ..

온천욕을 해도 좋고, 피부에 희석해서 발라도 좋고.. 모기에 물린데 발라도 좋고..

식초대신 린스에 사용해도 좋고..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말도 있었지만~

피부에 바른다 희석해서!!

팍 꽂혔다.


그날부터 희석해서 발르고 린스하고.. 먹고...

진짜 열심히 했다.

그게 벌써 3년째이다.

피부과 약 발라도 찜찜하고 또 따갑고 했었는데

지금은 혹시나 싶어서 코양쪽에만 이화에서 받아온 연고 하루 걸러 한번씩만 진짜 조금씩 발라준다.

이건 너무 오랫동안 고생했던 터라 안바르면 밖에 나갔을 때 혹시 가렵기라도 할까봐 겁이 나서

해오던 습관을 아직 버리지 못해서 바르는 것 같다.

지금 현재

빨간거는 거의 없어지고 땀구멍 크기도 줄어들고 벗겨지곤 하던 피부도 지금은 진짜로 많이 좋아졌다. 

대학병원에서도 이런건 치료가 힘들다고 햇었는뎅...

개나리들~ ㅋㅋ

늬들이 식용구연산을 알아?


조금만 먼저 알았더라면...

지금 피부과 약은 3년째 안먹고 있다.

관리 안해도 된다..

단 돈 만원에 사면 먹고 바르고 두달은 쓴다.

난 몇 개 미리 사서 쟁여둔다..

이거 없으면 불안해서


사실 이게 자주 먹어줘야해서 이빨에는 산성이라 안좋다니

먹고난 후에는 생수로 헹궈서 삼키고 좀 번거롭기는 하다.

샤워 다하고 물기 닦고 다시 구연산물 발라주려면 것도 좀 번거롭기는 하다.

근데 어쩌다가라도 빼먹으면 나한테는 정말 큰일이다.

내가 정말 고생을 해봤기 때문에...


내가 다른건 몰라도 피부는 진짜 식용구연산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것도 여러번 봤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 피부과 진료기록까지 다 사진찍어서 올리고

약도 다 찍어서 올리고 이젠 이 약들을 버려 말어?

하고 써놨었다.


제주도 엄마들 카페에도 아기엄마가 자기 아기 피부 찍어서

비포 에프터 하면서 올려논게 있었는데

피부 아토피와 가려움 벗겨짐 이런 증상이 일주일정도만에 좋아졌다고

그건 아이라 효과도 빠른거 같았다.


근데...

이게 너무 싸니깐 의사들도 기업체에서도 별로 반기지 않는거 같다.

내가 읽은건데 이거 많은 사람들이 알면 의사들은 안좋다는 글을 봤다.

정보의 시대인데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모른다..

이렇게 저렴하고 확실한 효과가 있는데~

이거 값은 만원이지만.. 나한테는 진짜 몇백 몇천만원 가치가 있다.


속이 좀 쓰리고 아픈 경우도 있었는데

그건 내가 용법을 안지키고 걍 막 먹어서 그랬던거고~

연하게 자주 마시니깐 아무렇지도 않다.


누군가를 설득하는 건 참 어렵다.

내가 여기 와서 피부 사진들 올라온거 몇 장 봤는데..ㅜㅜ

그 사진들이 눈에 너무 아른거리고~ 내 마음이 참 아팠다...

나랑 비슷한 증상인 사람도 있고 전혀 증상이 다른 사람도 있고...

근데 내가 경험하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피부에는 큰 돈 안들이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식용구연산이 있다.

만물상에 나왔던 할아버지 말씀이..

자기는 이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나왔다고 했었는데..(티브조선 살림9단 만물상 28회 마지막부분..)

난 여러번 봐서 카복실기니.. 젖산이니..  이런말이 익숙하지만..

처음 듣는 사람들한테 설명하기란 참 어렵다~

그냥 말하고 싶다..

만원이면 사니깐 무조건 사서 보름만 먹고 피부에 연하게 물에 타서 발라보라고~

효과 없으면 나한테 댓글 달아서 실컷 욕해도 좋다~ㅎㅎ


세시간 정도 한번씩 아주 연하게 물에 타서 마셔주고 맨물로 입한번 헹궈서 삼켜주면 끝~

샤워하고 세수하고 물기 없애고 구연산물로 한번 발라주고 수건으로 톡톡 닦아주면 끝~


아토피, 한포진, 피부염, 기타등등... 효과 있다고 99% 장담한다~ 1%는 나도 모르는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깐..ㅎㅎ


어디서 사냐고 들 또 물어볼까봐 미리 말하는데

그냥 옥션 지마켓 11번가 이런데 가서 구연산 검색하면 좌르르~~뜬다..

그중에서 먹는걸로 사면 된다.

나는 처음 샀던 만물상걸로 산다. 덕분에 내가 좋아졌으니깐.


추신 : 제가 글을 올리고 카페에 회원님들이 식용구연산을 많이들 사셔서 드시는 것 같아요...

         제가 책임감이 무지 생겨요...

         근데 처음에 만약 피부에 특히나 환부에 바르시려면 아주 연하게 자극이 없게 바르시고요...

         만약 많이 따갑거나 하시면 우선 먼저 일주일 정도 연하게 속이 안쓰릴정도로 마셔주셔요~~

         먼저 마셔서 피부가 진정이 되고요~~~

         이제 피부가 따갑지 않아지면요.. 그때 구연산 희석한 물을 천천히 피부에 자극없이 바르도록 하면 좋겠어요...

         에효.. 제가 확신을 하기는 하지만.. 방법에 너무 급하게 하시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왕 하시는 거 꾸준히 하셔서 꼭 효과 보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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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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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루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5 각자 판단하에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거 같습니다 저한테 맞는다고 다른사람한테 다 적용된다고 생각했던게 착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더이상 달지 말아주세요 죄송합니다 ㅜㅜ
    제가 좀 힘들어서요 ㅜㅜ
  • 작성자feyn | 작성시간 16.10.07 잘읽었습니다. 소중한 정보네요...
  • 작성자jieun4636 | 작성시간 16.11.08 이거 따갑거나 자극적인진 않나요?
  • 작성자PinO | 작성시간 17.07.18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 작성자youarenotalone | 작성시간 18.03.02 좋은정보네요
    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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