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금)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성무일도,묵주기도,묵상 5:30고리기도] …동교
+ "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 + (마태오 6,22-23)
" 여호야다는 주님과 임금과 백성 사이에, 그들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계약을 맺게 하였다. " (1독서, 열왕기 하권 11,17)
"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 (마태오복음 6,21)
(독서) 아하즈야 임금의 어머니 아탈야는 권력을 차지하려고 우려되는 왕족을 모두 죽이는데, 아하즈야의 아들 요아스는 극적으로 면합니다. 그는 6년후 여호야다 사제의 도움으로 왕권을 회복합니다. 그래서 그는 살아 있는 동안 늘 빛 가운데 거닐며 주님의 눈에 드는 임금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복음) 단순하고 보편적인 예를 드시며, 재물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인간의 소유욕은 본성입니다. 예수님은 '땅에 쌓아둔 보물'은 '좀과 녹이 슬고, 도둑들이 훔쳐 간다'고 깨우치십니다. 그러니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고 하십니다.
이 세상의 권력과 재물은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여 어둠에 빠지게 하지만,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사라집니다. 오래 가야 삼대를 간다고도 합니다. 사실, 녹슬지도 훔칠 수도 없는 보물을 간직한 사람은 은총의 사람입니다.
* 그늘을 편애하는 달/ 우람한 그늘의 등이나 어깨에 기대/ 혹은 그늘을 홑이불로 끌어다 덮고 누워/ 생을 다녀간 이들에게 나는 슬픔이었을까/ 기쁨이었을까 과연 그늘이었을까/ 왜 항상 그들은 그이고 나는 나였을까/ 시서늘한 그늘 서너 바가지 푹 퍼서/ 등에 끼얹으며/ 이 생각 저 생각에 그늘 깊어지는,/ 한 해 가운데 정서의 키가/ 가장 웃자라는 달 (이재무,詩 '유월')
+ 하느님, 저희 마음을 비추시어, 하느님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깨닫고 참되고 올바른 신앙을 고백하며, 하느님 안에서 온전한 삶을 이루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