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卍 ▶…사찰예절

卍 ▶…인생에 등불을 켜는 성스러운 道 “八正道

작성자초심(혜산)|작성시간26.06.12|조회수33 목록 댓글 0

인생에 등불을 켜는 성스러운 道 “八正道”


항해의 앞길에 나침반, 비행기의 앞길에는 레이다가 빠질 수 없다. 그런데 당신은 인생의 앞길을 해독하는 나침반을 가지고 계십니까.

어떤 고난을 만나도 그곳에 보여진 지침에 맞게 나아가면 안전이 보장되고 미래의 희망을 낳을 수 있다.

부처님[釋尊]은 모든 인간이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보람이 있는 생활을 만들어내는 인생의 基本指針을 가르키셨다. 그것이 “八正道”의 가르침이다.

팔정도란 正見·正思·正語·正行·正命·正精進·正念·正定의 여덟 가지 성스러운 道의 가르침이다. 이 여덟 가지 전부에 正이라고 하는 글자가 붙어 있다. 그 “正”의 의미는 자기중심의 생각을 버리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사물의 眞相(진실한 모습 = 眞理)을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그럼 그 내용을 배워보자.

먼저 <正見>이다. 이것은 우리들이 보는 것, 듣는 것, 접촉하는 모든 것을 늘 커다란 입장에서 바르게 보도록 유의하라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집의 정원에 소중하게 키우던 꽃이 아름답게 피게 되었다. 어느 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 꽃이 너무 이뻐요!”하면서, 소중하게 여기는 꽃을 꺾어서 가지고 왔다. 그때 어머니는 어떻게 보시는가(생각하는가).

“소중한 꽃을 왜 꺾어! 꽃을 꺾는 것은 안 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아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이었기에 “어머니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고 하는 일심으로 꽃을 따온 것이다.

“자! 어떠세요.”

아이들이나 많은 사람들의 말이나 태도에는 반드시 배려심이라고 하는 것이 비장되어 있다. 그런데 그 진실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될까. 꽃을 꺾어 온 것에 대한 질책을 하기 전에 이 아이는 상냥한 아이네, 라고 알아차리고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고맙다”라고 자식의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태도가 나올 것이다.

따라서 바르게 사물을 보려고 생각하면 얼마나 인생을 풍부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우리들은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바른 견해를 할 수 있게 되면 저절로 바르게 생각하는 <正思>가 탄생한다.『華嚴經』에 “三界는 唯心의 所現”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이것은 마음에 그리는 것이 현실에 나타난다고 하는 의미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자신만이 이익을 얻자고 욕심을 부리는 “貪欲”,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瞋恚”, 상대를 무시하고 주장하는 “邪心”이라고 하는 意의 三惡을 버리고 언제나 상대의 입장이나 사물의 眞相을 응시하고 바른 생각을 명심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다음은 <正語>이다. 바른 말을 구사하는 것도 바른 생각에서 탄생한다.『기독교의 요한 장』에 “태초에 말이 있어, 말은 神과 같이 있고, 말은 신이 되고····. 여기에 생명 있고, 이 생명은 사람의 빛이 되고”라고 말하고 있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만들고 주위를 살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부처님은 거짓말[妄語]·두 혀[兩舌]·욕[惡口]·입에서 나오는 대로 허풍[綺語] 등의 입의 四惡을 버리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바른 말을 자기 스스로 사용하라고 가르치셨다.

다음은 <正行>이다. 이것은 바른 행동거지를 보이신 가르침이다. 부처님은 이유없이 동식물의 생명을 끊는 “살생”, 남의 물건을 훔치는 “偸盜”. 부적절한 남녀관계인 “邪淫” 등의 몸의 三惡을 삼가고 바른 행동을 명심하라고 가르치셨다.

다음은 <正命>이다. 의식주의 생활필수품을 바르게 구하고, 바르게 벌은 수입으로 생활하라고 가르치셨다.

다음은 <正精進>, 정진이란 목적을 향하여 일심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견·정사·정어·정행이라고 하는 목표를 향하여 일심으로 노력하자”고 명심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正念>, 인간의 마음은 外界의 것에 영향을 받기 쉽다. 그래서 부처님에게 살려지고 있음을 마음으로 그리고, 그것을 매일 같이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에 의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 결정하여 흔들림 이 없는 <正定>의 마음이 몸에 익어진다.

그런데 이 팔정도의 가르침의 전체를 일관하는 정신은 “진리를 몸에 업는 자는 가장 강하다”고 하는 것이다. 언제나 사람들을 살리고 모든 것[사물]을 고맙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생활태도를 하면 괴로움도 괴로움이 되지 않고, 인생을 바르게, 강하게, 밝게 살아갈 수가 있다고 하는 가르침이다.

두 아이를 가진 T씨는 남편 회사가 운영이 잘 안 되어 월급도 줄어들어 자식의 학비에도 곤란하게 될 정도이었다. 부부싸움도 날마다, 가정은 어두운 그림자가 자욱하게 끼였다. 마음속에서는 남편을 받들지 않으면 안 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감사가 되지 않는다.

그러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의 일이다. 절의 대보살에게 “더운 날씨에 남편이 돌아오면 시원한 물수건을 드려보지 그래!”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T씨는 그 정도라면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고 바로 그날 밤, 귀가한 남편에게 “피곤하시죠!”라고 하는 말을 보태어 내밀었다.

“역시 집이 제일 좋아!”라고 하는 남편의 생각지도 않은 부드러운 말에 눈물이 왈칵 복받쳐서 흘러나왔다.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게 일해 주었나···)

남편의 마음을 읽었다. “여보 고마워요···”라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었다. 그 후는 자연히 부부의 대화가 많아지고 가정이 밝아지고 희망이 솟구쳐 왔다.

물수건을 드린, 그 단 하나의 행동이 가정을 뒤바뀌게 한 것이다. 실로 진리를 업은 자에게는 苦境을 극복하는 힘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우리들도 바른 마음과 행위를 명심하고 분명하게 걸어가 봅시다. 그곳에는 반드시 밝은 인생이 약속되어져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