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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형님
    요즘은 지내시기가 한결 나아지셨죠
    저는 오늘도 잠시 갈등을 하다가
    벌떡 일어나 걷기 운동 잘하고 왔어요.
    날이 점점 짧아진다는 걸 몸소 느낍니다.
    5시 반 처음은 좀 어둑어둑한 듯하다가
    눈이 익숙해지고 좀 있으면 해가 뜨기 전의
    여명의 세상을 누립니다.
    신선한 아침 공기, 하루가 시작되기 전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세상과 교감하는 게
    아침 운동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힘차게 훈련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작성자 시나브로(경남) 작성시간 21.08.19 '주형님요즘은 지내시'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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