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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산을 받쳐들고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저는 아주 작은 일에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주형님은 너무나 큰 경기를 앞두고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해야하네요.
경연 때 감독님들과 코치님들이
한결같이 하신 말씀 나오실때마다
저 자신감이 참 좋아~
그러셨거든요.
자신감이란 자신을 믿는 실력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주형님의 실력과 자신감
그리고 뛰어난 신체적 조건을 믿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든
주형님이 최선을 다한 것이기에
정주행님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하루하루 힘든 훈련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냥 잘해서는 상 못 받고
진짜 잘해야 받을 수 있다고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성자 시나브로(경남) 작성시간 21.09.07이미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