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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님
비가 내리니까 감성적이어서 그런지
오늘 따라 주형님 경연 때 부르셨던
열애 무대가 무척 그립습니다
열애, 그날의 경이로운 기억
감동의 쓰나미
다시 한번 맞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뇌리 깊숙이 꽂힌 열애는
주형님 노래의 진수를 보여준 열정의 무대였고
감독도 코치도 놀라서 어쩔 줄 몰랐던
정말 감동의 쓰나미였습니다.
대기실에서도 원래 노래를 잘 불렀는데
괜히 복싱하느라 떨어질 뻔했네.
여기저기서 주형님의 참 실력에 놀라 난리였죠.
흔들림 없는 폭발적인 고음의 향연이고
형언할 수 없는 애절함과 절절함으로
가슴을 후벼댄 무대였죠
열정과 애절함과 진정성이 넘친 열애는
그 노래를 들었던 모든 이들의 가슴에
정주형 세자를 깊이 새겼습니다.
이제는 전설 같은 그 무대
현실에서 다시 보고 느끼고 싶습니다.
주형님 훈련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변함없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작성자 시나브로(경남) 작성시간 21.10.12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