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이 왔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퇴근길에는 눈이 왔어요
그것도 엄청 많이 왔어요..달리는 차안에서 볼때는요ㅋ
달리는데 앞이 눈으로 잘 안보여서 속도도 못내고
천천히 달리고 왔어요..첫눈치고는 많이 날렸어요.
하루 아침에 겨울이 되어버린 날씨..
가을을 더 만끽하고 싶었거늘 제 맴도 모르고 훅..
주형님이 제 가슴속에..머리속에 훅~~~들어오듯이
갑자기 가을을 밀치고 왔네요..
이제 몇개월은 같이 가야하는데 벌써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주형님과 주행님들이 있으니
하루하루 이런저런 얘기에 순간 흘러갈듯해요..지금처럼요..
행복한 하루에 주형님은 항상 같이 해주실꺼예요..
무섭지요~~~~~하하
비록 넘 춥지만 주형님~~
오늘도 무사히..행복한 하루 되세용🥰(164)
작성자 깜장이(충남아산) 작성시간 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