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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방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저는 어제 늦은 아침 시간에 알게 됐어요
늘 형광등처럼 한 박자 늦답니다.
지난번 라방의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난생 처음 경험한 라방이었고
주형님의 팬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
멋있고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기다립니다.
어젯밤 인별에 올린 글을 보며
제주에서 처음 올라오셨을 때의
앞날에 대한 막막함이 절실히 느껴졌어요
어제 바라본 한강은 아름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주형님 스스로 밝힌 내면의 빛과
정주행이 밝힌 응원의 빛으로
어둠을 걷어내고
주형님 앞날이 점점 밝아오고 있음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체발광 천사
아자아자 파이팅❣❣❣
작성자 시나브로(경남) 작성시간 21.12.18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