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날씨에 찬 방에서 라방하시느라
넘 수고 많으셨어요
중간에 난방 안 됐으면
정말 감기 걸렸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따뜻한 방에서
작은 음악회에 초대된 듯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어젠 너무 고음을 많이 부르셔서
내심 목이 많이 걱정됐습니다
보배로운 목관리 잘하세요
이제 10년 동안의 서울살이 정리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겠어요
차근차근 정리하시고
더 멋지고 높이 날기 위해
떠난다고 생각하세요
평생 하고 싶은 노래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둥지로 가시니까
저희도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늘 오늘은 행복하세요~💙💛💚
작성자 시나브로(경남) 작성시간 21.12.19이미지 확대